웹젠이 12년만에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게임을 내놓는다. 올해 지스타에 출품한 신작 ‘드래곤소드’로, ‘액션’이라는 기본기에 충실한 점이 특징이다.웹젠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신작 ‘드래곤소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게임 정보를 소개했다.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는 ▲콤보 액션 기반의 화려하고 정교한 전투 ▲탐험 요소가 가득한 오픈월드 ▲싱글 및 멀티 플레이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하운드13이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을 맡았다. 웹젠은 올해 1월 하운드13에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드래곤소드의 퍼블리싱 계약을…
"1만 시간을 해도 질리지 않고 새로운 게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PvP(이용자간전투) 시장 자체가 경쟁이 심화하다 보니 신선하고 혁신적인 게임을 만드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제시카 남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총괄 PD는 15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미디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슈퍼바이브의 가장 차별화한 경쟁력은 임팩트 있고 솔로 캐리가 가능한 전투"라며 "이전에 작업했던 '발로란트'나 '헤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다.띠어리크래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제작사인 라이엇…
지난 8일 한국 정부에서 중국 무비자 정책으로 여행박사의 중국 여행상품 예약률이 급증했다.여행박사는 중국 전면 무비자 기념으로 지난 7일 진행한 중국 칭다오 '특가 라이브'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고 전했다. 이번 7일 진행된 방송은 지난 8월 '중국 상하이 특가 라이브' 대비 누적 시청자 수가 33% 증가했고, 중국 여행 예약률은 256% 증가했다.칭다오 여행객은 무비자 정책 시행 전 3개월을 기준으로, 상하이의 3분의 1 수준이었다.지난 방송, 칭다오 여행상품은 99,000원 특가 상품을 내놓았을 때도 거의 반응이 없었으나, 정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놀라운 성과를 공개했다. 매출 629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기록하며 11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간 것이다. 특히 이번 실적의 포인트는 수익성 개선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87%나 급증했다. 고환율과 관광 트렌드 변화로 면세 채널 매출이 다소 줄었지만, 국내외 신규 채널 진출로 이익 중심의 질적 성장을 달성했다. 에이블씨엔씨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은 더욱 돋보인다. 해외 매출 비중은 58.5%로 증가하며, 유럽과 중동, 일본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