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ㅇㅇ엉
섀도우 팔레트에 초록, 파랑 등 피부톤과 거리가 먼 계열의 섀도우를 슬쩍 끼워넣어 파는 시도들이 보임
(보라계열도 있긴 한데 이미 있는 쿨톤~라벤더 유행의 일환인 것 같아서 뺐어)
이렇게 아예 메인으로 내는 경우도 있음
90년대 메이크업의 귀환에 더불어
올해 팬톤 컬러인 피치퍼즈가 파스텔톤 그린, 블루와 잘 어울려서 함께 쓰이는 것 같다는 분석
과거의 스모키 메이크업이 돌아돌아 유행하면서 세미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재해석되었듯이
이렇게 존재감 확실하고 엄하다기보단
은은하게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대유행할 것 같다는 뜻 X
매니아층/특정 컬러가 잘 받는 사람들/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아이돌 무대화장 등을 중심으로 소소하게 유행하면서 데일리로도 이상해보이진 않는 정도가 될 것 같음
유행 안 할 시 저 제품군들 기획한 사람들이랑 손잡고 눈물 줄줄흘림
바이럴아니고 그냥 트렌드 분석하기 좋아하는 사람임 바이럴이면 자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