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2587255905
바로 이 Kənd Həyatı..라는 채널
보다시피 구독자수도 많고 조회수도 높다
참고로 채널명은 저 나라 언어로
‘마을 생활’ ‘시골 라이프’ 뭐 이런 느낌인가 봄
그래서 그 나라가 대체 어디냐
바로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동유럽권~중앙아시아에 속한 나라인데
‘아제르’는 페르시아어로 불,
‘바이잔’은 아랍어로 땅을 뜻하기에
꺼지지 않는 불의 나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함
최근엔 근접한 아르메니아와 무력충돌이 있기도 했음..
지구촌에 무지한 알못이라 잘 모르겠으나
저짝도 여러모로 복잡하다고 함
몇십년간 장기 독재가 이어진 곳이기도 하고..
아무튼 세계사 시간은 아니니까 넘어가고
아제르바이잔이 대충 어떤 국가인가 하면
(출처 : 걸어서 세계속으로)
참고로 저 수도는 카스피해와 맞닿은 항구도시인데
해발고도 -28m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수도임
바닷바람이 엄청나서인지, ‘바람의 도시’라고도 불린다함
국민의 대부분이 이슬람교지만 세속 국가라
수도 역시 화려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인데,
여성의 히잡 착용 등은 개인 자유라고 함
아무튼간에 서론이 너무 길어졌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저 유튜브 채널은
여러 지역 중에서도 Qusar라는 곳이 배경임
특히 산 쪽에 위치한 마을인것 같다 . . .
지도만 봐도 초록초록한데 실제로 영상을 보면
한적하고 평화로운 시골마을 그 자체
영상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나오시는데
할아버지는 주로 밭을 일구심
할머니는 요리를 하시는데
손이 겁나 크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만드실 때마다 한바가지
대야부터 거대함
참고로 저거 진짜 자주 쓰심 영상마다 꼭 등장함
밥도 고봉밥
야채 가게인가?
영상으로 보면 더 큼 . . . .
라일락으로 시럽을 만드실 때도
수북,,,
요리도 매번 뚝딱 하셔서 보는 나도 다 알찬 기분;;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
허브나 채소를 항상 즉석에서 따오심 ㅋㅋㅋ
밭에서 쓱싹
싱그럽다..
과일도 다 마찬가지
심지어 치즈나 버터도 직접 해드심
꽃이나 허브도 하나하나 채집해서 차로 우리는데
샤프란차 너무 부럽고 . .
다 겁나 싱싱해보임
겨울에도 미니온실(?)에서 시금치 뜯어오심 ㅋㅋㅋ
그리고 이 채널의 포인트는 하나 더 있는데
마당에서 자유롭게 뛰다니는 동물들 ㅋㅋㅋ
닭, 거위, 칠면조 등등
아기 강아지를 돌보는 토끼…
자기들끼리 엉켜서 뛰어놀고 난린데
중간중간 나올때마다 ㅈㄴ 귀여움
절미…?
말도 존나 평화로움 이거 스타듀밸리인가?
가끔 고슴도치도 등장함
할머니 따라댕기는 고양이
그리고 벌목도 다 직접 하셔서
겨울엔 이렇게 뗄감도 한가득이다…
아니 나 이거 분명 스타듀밸리에서 본건데…
화로도 직접 제작 ㅋㅋㅋㅋㅋ
우물도 만들어놓고 선반으로 쓰심…
꽃 + 나무 + 풀 + 동물 + 과일 천국
먹을거리 풍족한 조용한 시골마을 재질이라
자기 전에 하나씩 영상 정주행 하다보면 순삭임,,
그리고 풍경도 너무 이뻐서
이런 감성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 . .
↓ 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카모마일 영상
꽃밭 쫙 펼쳐져 있어서 너무 이쁨
참고로 자세히 보면 할머니 옷무늬도 ㅋㅋㅋ
↓ 그 외에도 좋아하는 영상 몇개 두고감
저도 같이 살면 안될까요?
일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