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효 SK브로드밴드 사장이 ‘호랑이라 생각하고 활을 쏘면 돌에도 화살이 꽂힌다’는 의미의 사석위호(射石爲虎)의 자세로 도전적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사장은 2일 오전 구성원들에게 공유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먼저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도 지난해 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 순증 1위 달성하고, AI(인공지능) B tv와 콘텐츠 결합상품 출시 등을 통해 미디어사업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엔터프라이즈사업 또한 매출 증대와 더불어 사업 실행력을 높여 성장 사업의 스케일업을 본격화했다”고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