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여배우가 끝까지 간다… 하반기 장식할 여성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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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 서사 중심의 드라마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 작품들의 경우 시청률뿐만 아니라 공감 가는 스토리로 작품성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2023년도 막바지에 들어서지만, 아직도 시청자들을 끌어모을 여성 서사 드라마가 현재 방영 중이거나 대기 중이다. 해당 드라마들을 살펴봤다.

마에스트라
tvN ‘마에스트라’ 포스터 / tvN 제공

tvN의 신작 드라마 ‘마에스트라’는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를 담았다.

tvN ‘마에스트라’ 이영애 스틸 / tvN 제공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했다. 영화 ‘동감’, 넷플릭스 ‘연애대전’의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극본은 최이윤·홍정희 작가가 공동 집필했다.총 12부작이다.

메인 주인공인 이영애는 JTBC 드라마 ‘구경이’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특히이영애는 작중 천재 지휘자를 연기하기 위해 약 1년간 지휘 연습을 했다. 지휘자 진솔에게 직접 코치를 받으며 지난해 12월 부터 주 2~3회씩 대본에 나오는 곡을 배웠다고 한다.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다음 달 9일오후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한다.

힘쎈 여자 강남순
JTBC ‘힘쎈여자 강남순’ 포스터 / JTBC 제공

지난달 7일 방영한 JTBC 토일드라마’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 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스틸 / JTBC 제공

특히 드라마 ‘힘쎈 여자 강남순’은 MBC ‘연인’, KBS2 ‘고려거란전쟁’ 등 쟁쟁한 경쟁작의 등장에도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9.8%를 기록, 평균 시청률 8%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흥행에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중년 여성들의 로맨스를 전면으로 다룬 것과 전작 ‘힘쎈 여자 도봉순’의 장점이었던 화려한 액션신을 가져온 것이 꼽혔다. 또 주연 3인방인 이유미, 김해숙, 김정은의 호연도 한몫을 담당했다. 현재 마지막 화까지 단 2화만 남긴 가운데 어떻게 대단원의 막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인도의 디바
tvN ‘무인도의 디바’ 포스터./ tvN 제공

현재 반환점을 돈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1회 3.2%의 시청률로 출발해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며 8회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7%, 최고 9.9%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여배우 원톱으로 흥행을 이끈 박은빈은 다시 한번 명성을 증명했다.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의 흥행 요인으로는 캐릭터에 대한 박은빈의 열정이 손꼽히고 있다.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스틸. / tvN제공

박은빈은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극 중 등장하는 노래들을 직접 부르며 가수 지망생 서목하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방송 이후 서목하가 노래 부르는 장면을 담은 클립 영상은 동영상 플랫폼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오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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