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민지의 손동작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뉴진스 민지 손동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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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뉴진스’ 민지의 움짤이 담겨 있었다. 민지는 파티 용품을 입에 물고 있었다. 이후 검지와 중지 손가락 사이를 이용, 파티 용품을 잡았다.
이 움짤을 두고 민지가 담배를 피우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도 그럴 것이 민지는 검지와 중지 손가락으로 파티 용품을 잡고 입 모양까지 흡연을 연상케 했기 때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민지가 성인인데 무슨 상관”, “이건 너무 진짜 같다”, “오해일 수도 있는데 저런 장면이 나온 게 웃기다”, “흡연자라면 100% 아는 장면”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물건 쥐는 건 그렇다 치는데 입 모양이 웃기다”, “너무 절묘하게 이렇게 찍혔네”, “오히려 좋다”, “여자 아이돌들은 손 모양까지 조심해야 하네”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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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멤버가 손동작으로 인해 담배 의혹이 생긴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 그룹 ‘AOA’ 출신 혜정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숟가락을 거꾸로 물고 있다 검지와 중지 손가락으로 기둥을 잡아 흡연을 연상케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당시 네티즌들은 “순간 담배를 집어 드는 줄 알았다”, “너무 절묘하네”, “담배는 기호식품인데 무슨 상관”, “다음에는 조심했으면”, “담배 피울 수도 있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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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당당히 흡연자임을 드러낸 걸그룹 멤버도 있다.
그룹 ‘다이아’ 출신 솜이는 지난 2월 자신의 SNS 계정에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긴 셀카를 올린 바 있다.
이를 본 일부 팬들이 “담배를 피우다니 정떨어진다”고 악플을 달자 솜이는 “내가 피우든 말든”이라며 맞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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