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사람”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12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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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유명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4일 다니엘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소식을 알렸다. 구체적인 결혼식 장소와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예비신부의 얼굴, 직업 또한 마찬가지다.

다니엘은 “오늘은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니엘 린데만 인스타그램

이어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며 행복해 했다.

다니엘은 “여러분과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올해 39세인 다니엘은 독일 국적임에도 한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독일 본 대학에서 동아시아학을 전공했고 고려대 교환학생을 거쳐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과 한국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예복을 차려 입은 다니엘 / 다니엘 린데만 인스타그램

이름과 얼굴을 알린 건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을 때부터다. 다양한 국적의 2030 세대 청년들이 등장해 사회 이슈에 대해 토론하던 ‘비정상회담’은 큰 인기를 끌었다.

다니엘은 이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KBS2 ‘대화의 희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JTBC ‘톡파원 25시’에 고정 출연 중이다.

다음은 다니엘이 쓴 글 전문이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다가왔네요.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라요.

오늘은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아요.

여러분과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웃음이 가득한 가을 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니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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