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어제(25일) 라방에서 새로운 피어싱 공개하자, 댓글 폭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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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계속해서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한소희가 피어싱한 이유를 속 시원히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소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그는 얼굴에 새로운 피어싱을 한 상태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셀카를 통해 입술 피어싱을 공개했던 한소희가 이번에는 눈 밑 볼에도 새로운 피어싱을 한 것이다.

배우 한소희 /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는 “피어싱 때문에 (입 부근이) 부어서 말이 조금 어눌하다. 피부가 얇아서 입술 뚫을 때보다 볼 뚫을 때가 더 아팠다’고 운을 뗐다.

그는 피어싱에 대해 “그냥 하고 싶은 거 하나를 했다는 생각이다. 재밌었다. 사실 피어싱은 하다가 제 일을 해야 할 때가 오면 빼면 되는 거니까.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한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하는 작품에 피어싱이라는 오브제가 도움 된다면 안 뺄 생각도 하고 있다”며 “피어싱을 오랜 기간 유지하면 흉터가 남는다고 하는데 흉터는 물리적인 방법으로 지워야 할 것 같다. 근데 아직은 흉터에 대해서 그렇게 걱정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소희의 행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같은 날 ‘눈 밑(?) 피어싱 한 한소희’라는 제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올라오며 조회수 8만 6000회를 넘어섰고 댓글 1147개가 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당 글 보러가기)

해당 게시물에는 라이브 방송에서 얼굴 피어싱을 한 한소희의 사진이 여러 장 담겨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입장은 엇갈렸다.

“힘들게 타투 지웠는데 얼굴 피어싱은 왜 하는 거냐. 요즘 화면이 초고화질이라서 빼도 조금은 티가 날 텐데”, “배우가 얼굴에 피어싱하는 건 처음 봤다”, “스태프들 (피어싱 흉터) 지우고 하면 고생하겠다”, “무슨 일 생긴 거 아니냐” 등 한소희를 향한 걱정과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한소희, 하고 싶은 거 다 해”, “촬영 중도 아니고 공백기면 작품에 지장 가는 것도 없다”, “촬영 때 피어싱 빼고 화장으로 가리면 된다”,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한 건데 뭐가 문제냐”, “작품하는데 영향없으니 알아서 잘 했겠지” 등 옹호의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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