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에서 또 다른 러브라인이 예고됐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는 돌싱특집 2탄 115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초반에는 영숙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상철의 모습이 담겼다.
영숙이 “상철 님은 어차피 갈 사람이다”, :돌아왔다가 또 갈 사람이지 않냐”고 하자, 상철은 “가도 돌아올 거잖아”, “(영숙을) 데려갈 거잖아”, “남자 따라와야지”라고 답했다. 영숙은 “사람이 참 집요하다”라며 기분 좋은 미소를 띠었다.
하지만 이어진 영상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영숙에게 플러팅을 하던 상철이 다음 날 영자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상철은 영자에게 “약간 운명적인 느낌도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자 역시 “말이 너무 잘 통했다”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MC 송해나는 “영숙 씨도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나는 솔로’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114화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7.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동시에 수요 예능 1위 자리를 2주 연속 지켰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8.2%까지 치솟았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1주 차 ‘TV 종합 화제성’에서도 2위에 등극했다. 또한 ‘TV 검색 반응 TOP1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도 1위(‘나는 SOLO’ 16기)부터, 2위(‘나는 솔로’ 갤러리), 3위(‘나는 SOLO’ 16기 영숙), 4위(‘나는 SOLO’ 공식 영상). 6위(‘나는 SOLO’ 16기 인스타), 7위(‘나는 SOLO’ 방송시간), 10위(‘나는 SOLO’ 16기 옥순)까지 무려 7개 순위를 점령했다.
이처럼 방영 내내 화제를 모으고 있는 16기의 러브라인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