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뽀짝’ 아역배우, 곧 ‘서른’되는 배우의 깜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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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드라마 등에서 명품 아역 배우로 활약했던 배우 심은경(29)은 이후 영화 등을 통해 20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해왔다.

일명 잘 자란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인 그녀인데. 최근 일본을 중심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오던 심은경이 반가운 국내 신작 출연 소식을 전해왔다.

심은경, 이명세 장항준 노덕 등 감독 6명의 ‘뮤즈’ 된다

배우 심은경이 6명의 영화감독이 선택한 ‘뮤즈’가 됐다.

심은경은 단편영화 프로젝트 ‘더 킬러스'(가제)의 주연을 맡아 김종관, 노덕, 윤유경, 이명세, 장항준, 조성환 등 6명의 감독과 각기 다른 작품을 완성한다. ‘더 킬러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소설 ‘살인자들’을 모티브로 영화 감독들이 서로 다른 시선과 스타일로 완성하는 6편의 단편영화를 하나로 모으는 프로젝트다.

‘더 킬러스’ 프로젝트의 총괄 크리에이티브를 맡은 이명세 감독은 “킬러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배우부터 아트웍까지 공통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개별 작품이 아닌, 하나의 완전체가 되는 독특한 작업”이라고 밝혔다.

심은경은 “‘더 킬러스’는 6명의 감독이 완성하는 단편영화 프로젝트로 배우에게는 흔치 않은 특별한 기회”라며 “오랫동안 염원했던 이명세 감독님과 작업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써니’ ‘수상한 그녀’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낸 심은경이 ‘더 킬러스’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 프로젝트의 출발 ‘살인자들’은 어떤 작품?

‘더 킬러스’의 모티브가 된 헤밍웨이의 ‘살인자들’은 금주령이 시행된 1920년대, 두 명의 청부살인업자들이 술집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미국 대공황기의 풍경을 담았다.

‘살인자들’은 영화감독 로버트 시오드맥,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등에 의해 영화화되면서 필름 누아르에 많은 영향을 줬다.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를 모티브 삼아 6명의 감독이 풀어내는 6편의 단편영화 ‘더 킬러스’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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