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스파이더맨’ 이름 알린 엠마 스톤, 정말 파격적인 신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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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라랜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린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파격적인 신작으로 돌아온다.

영화 ‘라라랜드’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과 라리언 고슬링. / 이하 판씨네마 제공
영화 ‘라라랜드’ 스틸컷. 엠마 스톤.

그 신작은 바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연출작이기도 한 영화 ‘가여운 것들(POOR THINGS)’이다.

지난 30일 제작사 서치라이트 픽처스는 공식 유튜브 등에는 ‘가여운 것들’ 메인 캐릭터인 ‘벨라 백스터’ 피처렛 영상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이 영상에는 벨라 백스터를 연기한 엠마 스톤의 인터뷰, 주요 장면들, 서사 등이 담겨있다.

‘가여운 것들’은 앨러스데어 그레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이 작품은 빅토리아 시대 젊은 여성 벨라(엠마 스톤)가 자살한 뒤 미친 과학자(윌렘 대포)에 의해 거칠게 부활한 후 방탕한 변호사(마크 러팔로)와 함께 도망쳐 자기 발견과 해방을 위한 초현실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 ‘가여운 것들’ 포스터. 주연을 맡은 엠마 스톤. / 서치라이트 픽처스 제공

엠마 스톤은 유아의 뇌를 가지고 다시 살아난 19세기 유럽 여성인 벨라 백스터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본인이 맡은 캐릭터들 중 벨라 역이 정말 애착이 간다며 이번 작품에 큰 애착을 드러냈다.

‘가여운 것들’은 파격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이 다수 담긴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관람 등급 역시 R등급을 받아둔 상태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특유의 기괴하고 섬뜩한 분위기 연출도 R등급을 받는 것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더 랍스터’ ‘킬링 디어’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등을 연출하면서 확고한 자신의 색을 보여준 바 있다.

‘가여운 것들’에 주연으로 출연한 엠마 스톤(벨라 백스터 역). / 유튜브 ‘서치라이트 픽처스’

‘가여운 것들’은 당초 다음 달 북미에서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미국배우조합 파업 등을 이유로 오는 12월로 일정이 미뤄졌다. 한국에서의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엠마 스톤은 2000년대 중반부터 활동을 시작한 미국 배우다. 영화 ‘좀비랜드’ ‘이지 A’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버드맨’ ‘라라랜드’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크루엘라’ 등이 주요 출연작이다. 이 작품들 중 특히 ‘라라랜드’를 통해 엠마 스톤은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한 여러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영화 ‘라라랜드’ 스틸컷. 엠마 스톤. / 판씨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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