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3’에서 인연을 맺은 최동환, 이소라가 굳건한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이소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동환과 풀파티에 참석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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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동환, 이소라가 지인들과 풀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모노 키니를 착용한 이소라는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종영한 ‘돌싱글즈3’에 출연해 최종 커플 매칭에는 실패했지만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얼마 후 이소라의 이혼 사유가 상습 불륜과 잦은 음주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여기에 이소라가 불륜 현장을 들켰다고 주장하는 사진까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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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이소라는 자신의 SNS에 “소문들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반박하며 “일일이 반박할 증거들을 갖고 있지만, 이혼한 지 3년이 넘어서까지 다 큰 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너무 폭력적이란 생각이 들어서 망설여진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최동환 역시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했다.
이에 최초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는 “만일 당신이 해당 사진 속의 여성이 맞다고 인정하고 본인이 방송에서 한 섣부른 발언에 대해 사과한다면 저 또한 더 이상 당신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지 않고 여기서 끝내겠다”라며 2차 폭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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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불거지자, 이소라는 “먼저 방송에서 전남편과 전 시댁을 언급해 나쁜 이미지로 오해를 받게 한 점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불륜으로 인한 외도로 이혼한 것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더 이상 전 남편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지 않길 부탁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이후 이소라가 SNS 활동을 중단하면서 최동환과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으나 사생활 논란 6개월 만인 지난 6월 럽스타그램을 재개하며 결별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