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가 12일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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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가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설경구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 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 이하 연합뉴스

설경구·송윤아 부부는 가까운 지인에게만 장례 소식을 전했다고 12일 MBN이 보도했다.

설경구의 아버지는 지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설경구는 영화 꽃잎으로 충무로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러브 스토리, 영화 유령 등이 영화에 단역으로 모습을 비췄다. 본격적으로 주연급의 자리에 오른 것은 2000년에 개봉한 영화 박하사탕이다.

그는 박하사탕 이후 2002년 개봉한 공공의 적에서 경찰 강철중 역으로 열연하면서 본격적인 인기 스타가 된다.

그는 실감 나는 연기와 대사는 보는 이의 가슴을 뻥 뚫어주었다. 이후에 강철중은 대한민국 영화계 최고의 캐릭터를 꼽을 때 항상 1순위에 손꼽힌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독보적인 안티히어로 개성과 부정부패할 정도의 양아치 형사 캐릭터의 이미지를 확립시키게 됐다. 이후 한국 영화계 최고의 전무후무한 대표 캐릭터의 대명사로 등극하게 됐다.

공공의 적 이후 2003년 개봉한 실미도로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배우의 애칭을 얻었다.

설경구가 지난해 7월 8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고려호텔에서 열린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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