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라도 들었으면…” 박서준, 영화관서 여성 팬에게 ‘성추행’ 피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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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부산 부산진구 CGV 서면에서 열린 영화 ‘콘트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에 오른 박서준 / 이하 엑스(트위터)

배우 박서준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 도중 무대에 난입한 여성 관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박서준은 지난 5일 부산 부산진구 CGV 서면에서 열린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박서준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박보영, 김도윤과 엄태화 감독이 참석했다.

순조롭게 무대인사를 마치고 관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MC가 호명하는 관객만 무대로 나와 선물을 받아 가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때 선물 당첨에 호명되지 않은 한 여성이 무대로 난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성은 무대 위로 올라와 박서준을 강제로 끌어안았다.

박서준은 정색하면서 여성을 떼어냈고 그제야 보안 요원이 달려와 여성을 제지했다. 이후 박서준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당시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은 SNS 채널을 통해 확산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대인사의 안전 문제와 해당 여성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보안 요원들이 올라오기 전에 제지하는 게 맞지 않나”, “요즘 같은 세상에 놀랐을 것 같다”, “저런 건 팬이 아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이들은 “저 사람이 흉기를 소지했다고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다”, “아무리 좋아도 저런 행동은 하면 안 된다”, “흉기라도 들었으면 큰일 나는 건데” 등 댓글을 남겼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에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4년에 연재됐던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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