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추천 유 퀴즈 온 더 블럭 남궁민 신인 작가와 일하는 이유
유 퀴즈 온 더 블럭 - 연출
- 이기연, 이종혁, 민정원, 위승연, 함혜인
- 출연
- 유재석, 조세호
- 방송
- 2018, tvN
배우 남궁민은 그야말로 믿보배 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분이다.
시청률은 물론이고 화제성과 작품성까지 챙기는 터라 드라마 에서는 남궁민이 나온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도 관심이 가게 만드는데 나도 남궁민 드라마를 다 본 건 아니지만 남궁민의 선구안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 알고 있다. 게다가 시간이 갈수록 중후한 멋까지 더해지는 터라 더 멋있어 보인다.
그리고 남궁민은 유독 신인 작가와 연출진 등과 일하는 경우가 타 배우에 비해 굉장히 많다.
사실 어느 정도 커리어가 쌓이고 스타가 된 배우들은 유명한 작가나 pd 와 작업하는 게 기본적인 현실이다. 이걸 뭐라고 할 게 아니라 유명한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는 법이고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 스타 배우 일수록 성공을 하고 싶은 거야 당연하고 그에 따른 화제성 역시 당연히 올라 간다.
그러나 남궁민 배우님은 어느 정도 입지가 올라 왔을 때부터도 스타 작가와 일하기 보다는 신인 작가와 일해서 다들 궁금하긴 했다. 일부러 의도가 있어 저러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인터뷰나 어제 방송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한 이야기를 들어 보면 딱히 그런 걸 신경 쓰는 거 같지 않다.
오직 대본 만을 보는 남궁민은 스토브리그 같은 경우도 대본이 너무 좋아서 출연을 결정한 것일 뿐 작품의 작가가 신인 작가인지 아닌지는 고려 요소가 아니라고 한다. 오직 대본 만을 보고 시청자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 그리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드라마를 고르는 게 아닐까.
그러다 보니 남궁민이 나오면 무조건 재미는 있다는 말이 나오는 거고 말이다.
사람이 참 투명하고 진솔해서 더 믿음이 간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남궁민 하이라이트 영상>
<남궁민 주연 드라마 연인 정보 출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