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9기 출연자 옥순(가명)이 악플을 박제했다.
지난 27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숨 쉬세요”라며 DM으로 도착한 악플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악플러들은 “줌마야 나잇값 좀 해! 다리도 안 이쁘면서 자꾸 짧은 치마만 입네. 옷 꼬라지 봐라 안 발랄해 보인다. ‘관종끼’ 대박이네… 연예인 뽕 찼나 봐”, “덩치도 크고 크다”라고 옥순을 향한 비난 글을 쏟아냈다.
이에 옥순은 “나 지금도 9기 (방송)하는 줄 알았잖아. 요즘 정말 왜들 이러실까”라고 시간이 흘러도 쏟아지는 악플에 한탄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애잔한 열폭 악플러”라고 일침을 한 뒤 “현재 9기 방송이 재방송하고 있더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에 옥순은 “아 진짜 9기 (재)방송 중이었구나”라며 해탈하는 모습을 보였다.
옥순은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9기에 출연해 김사랑 닮은꼴로 이름을 알렸다. 외국계 기업에 종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