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곽튜브와 기안84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이하 유튜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6/CP-2022-0028/image-6a7c511c-311e-4aa1-b1ec-a4f8bf9de36f.jpeg)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곽튜브와 찐따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곽튜브는 기안84를 만나 “찐따 출신으로 찐따에 대한 얘기하는 걸 좋아하는데 양지로 올라오면서 마이너 감성을 유지하며 사는 게 쉽지 않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기안84는 “나중에 부동산 취득하거나 할 때 조용히 사도 기사화된다”고 했고, 곽튜브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학창시절 괴롬힘을 당했다고 고백한 곽튜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6/CP-2022-0028/image-8d078383-bfdf-4bb6-9e9a-75bfcbb0e1ab.jpeg)
곽튜브는 자기 팔을 보여주며 “유전병이 있다. 모공 확장증이다. 어린 시절 애들이 더럽다고 놀렸다”고 털어놨다.
기안84는 “안 믿겠지만 나도 중1 때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초등학생 몸이었다. 초등학교를 사립초 나와서 부자인 줄 알고 나를 괴롭혔다”고 말했다.
이에 곽튜브는 “나는 맞았던 이유가 ‘귀엽다’ ‘넌 왜 이렇게 때리고 싶냐’며 괴롭힘당했다. 컴퍼스 들고 와 내 등 뒤를 찍었다. 찍을 수 있는지 보겠다며 자기들끼리 몰려와서 보고 내가 아파하면 좋아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6/CP-2022-0028/image-6be77550-c005-4b6b-94e6-c10287906a9b.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