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모아서 한 번 더” 쌍꺼풀 수술 3번 한 조세호 성형 중독 증세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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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쌍꺼풀 수술 실패를 체험하고도 ‘성형 중독’ 증세를 보였다.

성형 수술 중독 증세를 보이는 조세호 / KBS 2TV
성형 수술 중독 증세를 보이는 조세호 / KBS 2TV ‘홍김동전’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 수저게임 리턴즈 2부에서는 쌍꺼풀 수술을 하는 조세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뷰티 케어를 좀 받아야한다. 쌍꺼풀 수술”이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이제 스타가 돼야 된다. 저 이제 성공해야 돼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의사가 등장해 조세호 눈에 급조한 쌍꺼풀 테이프를 붙였고, 자신의 모습을 본 조세호는 “부작용이 생겼다. 자연스럽지가 않다. 다시 해야 할 것 같다”라며 느끼해진 자신의 눈을 보고 투덜거렸다.

조세호는 의사에게 “뭐하시는 거냐. 눈을 제대로 해야지”라고 불만을 토로하며 스스로 3차 수술까지 완료했지만 더욱더 느끼한 모습만 선명하게 나와 비주얼 쇼크를 안겼다.

그럼에도 조세호는 “돈 모아서 수술을 한 번 더 해야 할 것같다”며 중독 증세를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이날 주우재 역시 쌍꺼풀 수술을 받았지만, “눈이 안 감아진다”며 부작용을 토로했다. 김숙과 장우영은 입을 틀어막고 웃음을 멈추지 못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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