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과 김세정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지난 12일 한류전문 영어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트위터 등 SNS를 중심으로 안효섭과 김세정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세정은 지난 8일, 안효섭은 10일 각각 SNS에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특히 안효섭은 해당 게시물을 지웠다가 다시 올렸다.
그 과정에서 원래 있던 사진 한 장을 삭제했는데, 이 사진엔 여성으로 보이는 한 사람의 손이 찍혔다.이 손이 김세정의 손과 비슷해 보인다는 게 일부 네티즌들의 추정이다.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는 둘의 열애설을 제기한 영상이 무려 160만건의 조회수를 달성하기도 했다.
결국 지난 13일 김세정은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방송에서 “저랑 효섭 오빠랑 일본 여행을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오빠랑 여행을 왜 가냐. 저는 정말 정확히 제 친구, 베스트 프렌드와 친오빠와 함께 일본에 갔다”고 해명했다.
안효섭과 김세정은 지난해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커플 연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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