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 발견…” BJ 와꾸대장봉준이 직접 밝힌 몸 상태. 걱정 쏟아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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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인기 BJ 와꾸대장봉준(이하 봉준)이 안쓰러운 근황을 전했다.

아프리카TV BJ 와꾸대장봉준 / 이하 아프리카TV ‘와꾸대장봉준’

봉준은 13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을 통해 병원 검진 결과와 함께 몸 상태를 밝혔다.

이날 그는 “큰 병원 왔는데 종양이 있다고 한다”며 “깊게 CT를 찍고 빠르게 무엇인지 봐야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와꾸대장봉준이 방송국 게시판을 통해 몸 상태를 밝혔다.

이어 “그래서 오늘 미팅도 미루었다. 갑자기 종양이 있다고하니 당황스럽다”며 “일단 검사 다하고 공지쓰겠다”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봉준은 지난 2월 방송 중 심장 통증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당시에도 그는 곧바로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봉준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걱정 가득한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봉준의 소식을 접한 팬들이 걱정을 이어가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댓글 창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헐 별 문제 없어야 할텐데”, “건강검진 자주해라. 아프지 마”, “이게 무슨 일이야”, “발견해서 다행이다. 별거 아니었음 좋겠다”, “아이고 건강해야 할텐데” 등 댓글을 남겼다.

지난 4월 공개 열애를 선언한 BJ 와꾸대장봉준과 오리 / 유튜브 ‘(MUTUBE)와꾸대장봉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이 봉준은 2013년부터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남다른 콘텐츠 진행 능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봉준은 현재 아프리카TV 애청자 약 65만 명, 유튜브 구독자 약 87만 명을 보유 중이다.

BJ 와꾸대장봉준과 오리가 얼굴을 맞댄 채 셀카를 찍고 있다. / BJ 오리 인스타그램

봉준은 지난 4월 동료 BJ 오리(윤유림)와 공개 열애를 선언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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