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벌었길래”…임영웅 ’51억’ 펜트하우스 전액 현금 매입하자 ‘재산 수준’ 재조명
최근 임영웅이 51억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그의 재산 수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펜트하우스, 51억 전액 현금으로… “주인공이, 임영웅?”
지난해인 2022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최고가 거래의 주인공이 가수 임영웅(1991년생)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임영웅은 2022년 9월 30일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매입했습니다. 등기부등본상 거래가액은 51억원이었으며,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점을 비추어 볼 때 전액 현금 거래한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이에 최근 방송인 하하가 한 프로그램에서 “임영웅 우리 아파트 산다”라며 “제가 임영웅이랑 같이 산다. 같은 아파트 같은 동. 임영웅이 마포구의 자랑 아닙니까“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메세나폴리스는 지하 7층~지상 최고 39층, 3개동, 전용면적 122~244㎡로 이루어진 주상복합 아파트로 알려졌습니다.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입지가 훌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거기에 2022년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임영웅의 영향으로 기존 최고가액인 33억 8000만원보다 17억 2000만원 오른 51억원에 신고가를 쓰게 되었습니다.
임영웅, 얼마나 벌었길래… “재산 수준은?”
51억원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결제해버린 임영웅. 이에 그의 재산 수준에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2023년 4월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트로트 데뷔를 꿈꾸게 만든 엄청난 몸값의 주인공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방송의 ‘돈방석에 앉은 트로트 제왕’ 특집에서 임영웅은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에 MC는 “요즘 업계에서 임영웅의 출연료는 ‘부르는 게 값’이라는 소리가 나온다”라고 언급한 바 있었습니다.
이어 한 연예부 기자는 임영웅에 대해 “지난해 500억원이라는 기사를 썼는데, 지금은 1000억원을 기본으로 넘는다. 몸값은 측정 불가다”라고 평가하며 “콘서트 매출만 305억원이다. 임영웅은 혼자서 수익금을 가져가기에, 7명으로 나누어야 하는 BTS보다 큰 수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다른 연예부 기자는 “임영웅에게 콘서트 다음으로 큰 게 음반 수익이다”라며 “지난해 발표한 앨범 ‘히어로’의 판매량은 114만장인데, 하루만에 94만장을 기록했고 3일만에 110만장을 돌파했다. 판매 수익은 약 172억원이며 트로트 가수로서 한 획을 그은 셈“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임영웅의 2022년 한 해 광고 모델료는 약 80억원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실제로 임영웅이 한 의류 브랜드 셔츠를 입고 나오자 3주 만에 매출이 51% 상승한 적이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광고비가 더 오를 것으로 추측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의 전체 조회수는 20억회를 넘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000만뷰 이상의 영상이 60개에 달했는데, 한 달 유튜브 수익만 약 1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음원 수익마저 한 달에 30억원인 임영웅은 공연, 음반, 광고로만 이미 500억원 이상을 벌어들였는데, 그야말로 돈방석이 앉은 스타로 일컬어지기에 걸맞은 주인공인 셈이었습니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임영웅은 국내 가수들의 꿈과 같은 올림픽 체조경기장과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콘서트 당시 예매 대기 트래픽이 80만을 넘어서며, 연일 화제를 모은 적도 있었습니다.
어마어마한 파워, 임영웅… “선행도 남달라”
1년에 수백억을 벌 정도로 어마어마한 파워를 자랑하는 임영웅. 그는 이러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선행을 이어와 눈길을 끈 적이 있었습니다.
임영웅은 2022년 크리스마스에 군대 선후임 관계였던 지인이 재능기부로 코치를 하고 있는 부산 뇌성마비 축구팀에 축구화를 지원했습니다. 당시 최고급 축구화와 각 선수들에게 응원 사인을 보내 감동을 준 바 있었습니다.
그리고 임영웅은 2023년 4월 공연비, 행사비 등을 일절 받지 않고 K리그 홍보에 힘썼습니다. 평소 축구광으로 알려진 임영웅은 경기 중간에 무료로 공연을 선보였는데, 이 파급력에 힘입어 해당 경기는 K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했습니다.
거기에 임영웅은 자신의 공연을 보다 쓰러진 87세 팬의 치료비를 대납하기도 했고, 서울 올림픽대교 반포대교 근처에서 승합차가 차를 여러 대 박고 가드레일을 박았을 때 교통사고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를 목격하고 심폐소생술로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열매’, ‘한국소아암재단’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임영웅이 쌓아올린 금액은 억대에 달했는데, 그의 인성을 잘 알아볼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인 셈이었습니다.
스타 브랜드 평판, 최상위권… “임영웅, 근황은?”
꾸준한 선행이 반영되듯, 매번 스타 브랜드 평판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임영웅. 이에 그의 근황에도 시선이 쏠렸습니다.
임영웅은 2023년 6월 5일 신곡을 발매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신곡 소식을 전하며 “6월 3일 오후 9시 25분, KBS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가장 먼저 베일을 벗을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
한편 신곡 전 공개된 한 장의 사진에는, 파도가 잔잔하게 치고 있는 바닷가를 바라보며 서 있는 임영웅의 뒷모습이 담겼습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임영웅의 뒷모습은 쓸쓸해 보이면서도 한 편의 영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내어, 새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51억 현금 거래라니 ㄷㄷ”, “임영웅 그저 부럽다”, “임영웅 소득 정말 넘사네”, “인성도 좋은 우리 가수 임영웅 화이팅”, “신곡 너무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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