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싱 실종자를 찾아라 데이브 결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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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범죄 다큐멘터리 추천 미싱 실종자를 찾아라 데이브 결말 후기 리뷰

온라인 커뮤니티 에서 누가 올린 걸 보고 궁금해서 내려 왔더니 결말은 하나도 안 알려주는 바람에 결국 넷플릭스를 보게 되었다.

4부작으로 되어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죄 다큐멘터리 시리즈 미싱 실종자를 찾아라는 제목 그대로 실종자를 수색하는 수사관들을 중심으로 실종자들의 이야기에 대해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도 그러하지만 미국은 땅이 워낙 넓어서 실종자가 정말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발생할 거 같기는 하다.

그 중에서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건 바로 데이비드 줄여서 데이브 라는 인물인데 만 달러의 복권에 당첨되고 나서 집을 나갔다가 갑자기 실종되어 가족들을 애타게 만든 아버지이자 남편이었다.

겨우 만 불 때문에 가족을 저버릴 리 없는 데이브는 왜 갑자기 사라진 걸까. 그리고 왜 그는 마약 중독자들이 우글대는 지역으로 간 것이었을까?

여기서 근본적인 질문은 데이브는 과연 살아 있을까 아니면…

+ 스포 결말 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데이브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데이브는 어떻게 죽은 것일까? 실제로 데이브로 추정되는 인물이 6차선 도로를 건넌 걸 본 적이 있다는 목격자가 나왔는데 경찰의 추정에 의하면 데이브는 필로폰을 하고 있었고 이로 인한 환각 증상으로 도로를 건너서 숲으로 들어갔다가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데이브는 왜 마약을 했는가?

그 이유는 바로 무릎을 다친 이후 진통제 대신 마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서 중독이 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알다시피 의료 시스템이 엉망이라서 진통제를 복용하다가 마약 중독으로 빠지는 사례가 정말이지 많은데 데이브도 그러한 경우로 보이며 데이브 만이 아니라 데이브의 자식들 모두 마약 중독자 라고 하는 거 보면 아무리 미국 시골이어도 마약이 사람들의 삶 깊숙히 박혀 들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부인도 모르게 몰래 마약을 하던 데이브의 시신은 결국 가족의 품으로 돌아 오긴 했으나 부인이 느낄 씁쓸함은 상상을 초월할 거 같긴 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추천 미싱 실종자를 찾아라 예고편>

이런 거 보면 미국의 마약 문제는 정말 심각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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