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3억땅 딸 줘야지”…3000평 땅 이복 동생에게 빼앗기게 생긴 김동현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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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3억땅 딸 줘야지”…3000평 땅 이복 동생에게 빼앗기게 생긴 김동현 현재 상황

온라인 커뮤니티/KBS 2TV '1대 100'
온라인 커뮤니티/KBS 2TV ‘1대 100’

방송인 김구라가 첫째 아들 김동현을 앞에 두고 ‘땅 3,000평을 동생에게 주겠다’라고 선언하며 카메라 앞에서 자식들을 차별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처가 남긴 17억, 하루 아침에 빚더미에 앉은 김구라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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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김구라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방송인 ,MC로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무명 생활을 이어오다가, 인터넷 방송을 거쳐 2004년 10월부터 지상파에 진출했습니다.

김구라는 과거 전처의 잘못된 경제관념 때문에 돈 문제로 꽤나 고생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오롯이 전처때문에 17억이라는 빚을 하루아침에 갖게 된 것이였습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나와 빚에 대해 얘기하던 김구라는 “처형이 2010년도에 어느 날 갑자기 잠적을 했다. 어느 날 갑자기 없어졌다. 남편, 자식들에게도 이야기를 안 하고 없어진 것이다. 지금도 안 나타난다. 자식들과도 연락이 안 된다”고 속사정을 얘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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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처형의 채권자들이 돈을 빌릴 때 ‘우리 집사람을 보증인으로 내세워라’는 건도 있었고, 우리 집사람이 돈을 꿔서 처형한테 5~6억 정도를 메꿔준 게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집사람이 나에게 이야기를 했으면 나에게 욕을 먹고 그 정도에서 막을 수 있었는데 우리 집사람이 그 때 잘못된 판단을 했다. 그 5~6억을 여러 사람들에게 메꿔서 막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구라는 “돈을 꿀 때 2부 이자이지 않나. 2부는 진짜 양호한 것이고, 좀 양호하면 3부다. 급전이면 5부, 심지어는 7부다. 7부일 경우 1억이 1년 지나면 거의 8000만원 이자가 붙는다. 5~6억이 2010년도에 터졌는데 2013년도에 9억 얼마가 되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7억 갚기 위해 3년간 48개 프로그램 출연

SBS '힐링캠프'
SBS ‘힐링캠프’

즉 이 빚이 이자에 이자가 불어 현재 17억원이나 된 것인데요. 김구라는 이 빚의 존재를 4년 뒤인 2014년 알게 되어 갑작스럽게 불어난 이자 10억과 원금 5~6억을 갚아야 했습니다.

결국 계속해서 발견되는 빚에 극심한 스트레스와 공황장애까지 앓게 된 그는 2015년 8월, 18년간의 결혼을 끝내고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김구라는 전처가 진 빚을 자신이 갚기로 결심했는데 빚 청산을 위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48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그러나 빚의 크기가 크다보니 아들 김동현의 수압 일부도 빚을 갚는데 썼다고 합니다. 그의 아들 김동현은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이며 대한민국의 래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빚을 다 갚은 것은 물론이고 적지 않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그는 매달 건보료만 440만원을 낸다는 말로 간접적으로나마 재산을 인증하기도 했는데요.

 2020년 지인소개로 만난 1982년생으로 12살 차이나는 일반인과 결혼해 2021년생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철원 땅만 3000평, 현재 가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여기에 아파트와 땅까지 하면 가지고 있는 재산이 만만치 않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런 그가 MC그리를 두고 동생에게 주겠다고 선언한 땅은 바로 강원도 철원에 자리한 땅이었습니다.

이런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것은 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였는데 해당 영상에서 김구라는 MC그리와 함께 부동산 전문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문제의 철원 땅은 사실 그에게 있어서 적지 않은 골칫거리였는데요. 무려 18년 전에 산 땅이지만 한 푼도 시세가 오르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그는 전문가에게 철원에 있는 땅을 사게 된 경위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그는 ‘2006년도에 3억 정도를 들여 땅을 샀다가 부동산으로 쓴 맛을 봤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지금도 시골인 마당에 그 당시라면 정말 아무것도 볼 것이 없는 땅이었을텐데지만 거금을 들여 땅을 산 이유는 바로 대북관계 때문이었습니다.

당시만 하여도 대북관계가 좋고 북한과 관련한 사업들에 대한 분위기도 좋았는데요. 이런 분위기 때문에 투자를 해두면 앞으로 가치가 크게 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철원에 땅을 산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그가 산 땅은 아무것도 지을 수 없는 농지였지만도 그는 대북사업이 진행되면 이득을 볼 것이라는 계산 끝에 매입을 결정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야속하게도 이런 김구라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요. 20년 가까이 세월이 흘렀지만 대북관계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연히 주변 동네에 부동산 거래가 이루어질 리 만무하니 시세도 떨어져버렸습니다. 그렇지만 김구라의 기대는 꺾이지 않았는데 그는 ‘지역 축제 때문에 철원이 뜨고있다’라며 말을 이었습니다.
 

나름의 논리가 있었던 김구라, 철원 땅 딸에게 준다고 한 이유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축제도 축제지만 대북관계가 다시 좋아지고 물류 교류가 시작되면 철원이 뜰 것이라는게 그의 지론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사실 이 땅은 동현이한테 줘야겠다고 생각했었다’라며 MC그리를 지목했는데요.

그렇지만 당장 철원이 뜰 것 같지는 않으니 줘도 소용이 없을 것 같다는게 그의 생각이었습니다. 김구라는 ‘니 여동생이 다 크면 그 때는 땅값이 좀 괜찮지 않겠느냐’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딸에게 철원 땅을 주어야겠다는 말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무려 23살이나 차이나는 동생이니 딸이 다 클 때 쯤에는 뭔가 일어날 수도 있을거라 예상한 것입니다.

알고보니 자식에 대한 편애 때문이 아니라 나름의 논리 때문에 딸에게 땅을 물려주겠다고 해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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