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금메달리스트’였는데 지금은 공사 현장 다니고 있다는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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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인 근황 공개
지난 2021년 인민정과 재혼

출처 : instagram@goldenmarket_88
출처 : instagram@hanmizang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동성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동성은 헬멧과 조끼를 착용한 채 공사 현장에서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인민정은 “내일도 파이팅. 다 내려놓고 현실에 맞게 열심히 살자! 내려놓기까지 너무 긴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 내려놓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 어른이 되어가자! 나이만 먹은 사람이 아닌 마음도 어른이 되어서 진심으로 인격적인 어른 사람이 되자”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응원할게 내가 힘들어도 더 열심히 응원할게! 부디 꼭 멋진 어른으로 거듭나자”라며 김동성을 향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goldenmarket_88
출처 : instagram@goldenmarket_88

김동성은 지난 4일 인민정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김동성은 “지금 나는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보다 주어지는 일에 어떤 것이든 해야 하기에 지금 이 길을 걷기로 했다. 손가락질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손가락질 할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로 생각한다”며 새로운 일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김동성은 “어릴 적 운동하면서 요행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노력해야 최고가 될 수 있듯이 인생도 한 방이 없다”고 전했다.

김동성의 근황에 누리꾼은 ‘동성님 그 어느 때보다 정말 멋집니다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올림픽 금메달만큼 멋집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출처 : instagram@goldenmarket_88
출처 : instagram@goldenmarket_88

그동안 아내 인민정은 김동성이 과일 판매 및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김동성은 남자 쇼트트랙 선수 출신으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2차례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 1999-00, 2001-02시즌 월드컵 종합 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여러 논란 끝에 김동성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고조됐다.

김동성은 지난 2018년 전 부인과 이혼했으며 2021년 인민정과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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