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이렇게 많다고?”…카페 겸 신혼집 공개한 S.E.S 바다의 소름돋는 재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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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이렇게 많다고?”…카페 겸 신혼집 공개한 S.E.S 바다의 소름돋는 재산 수준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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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E.S 출신 바다가 카페 겸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그녀의 소름돋는 재산 수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바다, 카페 겸 신혼집… “돈을 이렇게 많이 벌었나”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S.E.S 출신 가수 바다(1980년생)와 남편(1990년생)이 운영하는 카페 겸 신혼집이 공개되었습니다.

2023년 5월 7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가수 김연자가 절친한 동료 강진, 김효선 부부와 함께 후배 바다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김연자와 일행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가운데, 바다는 디저트를 양껏 들고 와 선배들에게 인사했습니다. 바다를 본 강진은 깜짝 놀랐고, 김연자는 “여기가 바다네 가게”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강진은 “여기가 바다 가게라고? 이 건물도?”라고 놀라면서 “돈을 이렇게 많이 벌었냐”고 감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이와 함께 바다는 김연자와의 인연을 언급했습니다. 바다는 “과거 야외 촬영 중 옷을 갈아입는 상황에서 김연자 선배님이 먼저 차례를 양보해줬다”면서 “‘선배니까 내가 먼저가 아니라, 선배니까 배려해주고 싶다고. 심지어 저보다 일찍 오셨는데 양보해주셨다. 그게 인상 깊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바다와 김연자는 일본 활동을 했다는 공통점도 있었습니다. 바다는 “선배님이 원조 한류 요정이다. 트로트계에서 처음으로 일본에 가셨고, 저는 그 뒤에 한국 아이돌 그룹으로서 처음 일본에 갔다. 일본 활동을 3년 했는데, 겨우 3년하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며 김연자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한편 바다는 2017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습니다.
 

3배 가까이 오른, 바다 신혼집… “이 뿐만 아냐”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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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카페 겸 신혼집이 매체를 통해 퍼지자, 해당 사옥의 가격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바다가 소유한 서울 성동구 송정동 건물은 2023년 기준 매입가 9억원 대비 3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해당 빌딩의 시세는 최소 25억원 이상으로 평가되었는데, 대지면적 기준 3.3㎡당 2172만원 수준이었습니다.

등기부등본상 바다는 이 건물을 담보로 3건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합산 채권 최고액은 6억 9600만원이였으며,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바다가 대출받은 금액은 5억 8000만원으로 추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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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관계자는 바다의 집에 관해 “이 지역은 깨끗하고 조용한 환경이 장점”이라며 “송정동은 성수동 땅값이 크게 오르면서 대안 투자처로 떠오른 지역이다. 중랑천을 끼고 있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뚝방길 쪽으로 카페 상권이 발달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사동이나 연남동처럼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시세 상승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바다는 이 건물 외에 성수동 현대아파트 1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관련 아파트는 현재 전용면적 84㎡(25평) 호실이 15억원에 매물로 나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알려진 부동산만, 40억… “어떻게 가능?”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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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원 카페 겸 신혼집에 15억원 성수동 현대아파트. 알려진 부동산으로만 40억원 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바다. 그녀는 어떻게 이렇게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바다는 1997년 S.E.S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S.E.S는 역대 아이돌 그룹 최초로 일본 현지화 활동에 뛰어들어 장기적으로 성공한 사례를 만든 그룹이었는데, 이 외에도 대만 음악 시장에 진출하여 한류 걸그룹으로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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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걸그룹 중 처음으로 한류 열풍을 주도했던 S.E.S는 중국에서도 꽤 높은 인기도와 인지도를 구사했으며, 당시 범아시아적 인기를 보여주듯 한국 걸그룹 선두주자로 한국, 대만, 일본 동아시아 3개국에서 공식 팬클럽을 보유한 동시에 단독 공연을 개최한 이력이 있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1999년 S.E.S는 여자 가수들 중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그룹으로 꼽히기도 했으며, 한 언론사 인터뷰에 의하면 약 13억원 대의 수입을 거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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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대성을 이어가며 꾸준히 흥행하던 S.E.S는 2002년 12월 멤버들의 자발적 의지로 해체를 감행했습니다. 그리고 바다는 이 때부터 솔로 활동을 펼쳐, 계약금으로만 6억원을 수령한 후 ‘Mad’,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등 히트곡을 선보인 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히 얼굴을 비추었는데, ‘페퍼민트’를 시작으로 ‘텔미 온 어 선데이’, ‘노트르담 드 파리’, ‘브로드웨이 42번가’, ‘미녀는 괴로워’, ‘모차르트!’, ‘스칼렛 핌퍼넬’, ‘카르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서 약동하였습니다. 아이돌 출신이 뮤지컬 업계에 도전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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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다와 2017년 결혼한 남편은 퓨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요식업계 사업가로 전해졌는데, 상당 수준의 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고해졌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바다가 현재의 부를 가질 수 있게 밑받침 되어준 것으로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다 송정동 카페 겸 신혼집 한 번 가봐야지”, “가면 바다 얼굴 볼 수 있으려나”, “바다 정도면 이 정도 재산 가지고 있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S.E.S 시절 바다는 레전드”, “바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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