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여배우 송혜교와 전지현, 그녀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늘 화제가 되며 작품이나 일상에서 착용한 아이템들 역시 완판 행렬을 잇곤 합니다.
하지만 화보나 작품 속에서 착용한 아이템들은 고가의 제품이 많다 보니 선뜻 구매하기가 어려운 제품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평소 신고 다녀야 하는 운동화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오늘은 두 여배우가 공항에서 착용하고 나타나 화제가 된 발이 편한 운동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지난해 송혜교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던 당시 신은 신발은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무브하이입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스타일에 도톰한 굽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나 송혜교가 블랙과 화이트 색상 두 개를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애정하는 제품으로 가격대는 8만 원대, 송혜교의 착장으로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는 지난 2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패션위크 참석차 공항에서 목격된 전지현의 신발인데요. 전지현은 송혜교와 마찬가지로 트렌치코트에 운동화를 매치해 이목을 끌었지요.
이때 전지현이 착용한 신발은 뉴발란스 MR530SMD 제품인데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530이 리뉴얼된 제품으로 판매가는 10만 원대 초반이나 현재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는 품절되어 구매가 불가합니다.
다만 타 사이트와 해외 직구 등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나 대개 정가보다 비싼 금액인데다가 2배 이상의 높은 금액으로 판매되고 있어 ‘걸어다니는 간판’이라 불리는 스타들의 저력을 엿볼 수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