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점 어디 갔나” 한화 하루 만에 타선 침묵…오늘 황준서가 짊어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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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상승세가 하루 만에 멈췄습니다.
불과 전날 LG를 상대로 19점을 쏟아냈던 타선이었습니다. 그런데 24시간 만에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19득점에서 3득점.
그리고 한화의 5연승도 함께 끝났습니다.
19점 폭발했는데…
하루 만에 3점으로 식었다.
9일 대전에서 열린 LG전은 말 그대로 한화의 잔치였습니다. 한화는 LG를 19-3으로 완파했습니다. 이 승리까지 더해지면서 연승 숫자도 5까지 늘어났습니다.
19점이라는 숫자만 보면 타선이 완전히 살아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 날 상황이 뒤집혔습니다.
10일 인천 SSG전에서 한화는 3-4로 패했습니다.
한 점 차 패배.
그리고 이 패배로 한화의 5연승도 종료됐습니다.
하루 전 19점을 만들어냈던 타선이 이번에는 3점에 그쳤다는 것도 뼈아팠습니다.
19점→3점.
불과 하루 사이 벌어진 변화였습니다.
더 뼈아픈 건 순위…한화는 아직 7위다
한 경기 패배로 끝나는 문제라면 부담이 덜합니다.
하지만 지금 한화에는 한 경기, 한 경기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10일 경기까지 한화는 54승 66패 3무, 승률 0.450으로 7위입니다.
6위 NC는 57승 60패 2무로 한화보다 앞서 있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한화가 바로 다음 경기에서 만나는 팀이 NC입니다.
결국 오늘 경기는 단순한 연패 방지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됐습니다. 자신들 바로 위에 있는 팀을 직접 만납니다.
한화가 NC를 잡으면 다시 분위기를 돌릴 수 있지만, 반대로 패하면 6위와의 간격을 좁힐 기회 하나를 또 놓치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 선발은 황준서다.
이 중요한 경기에서 한화가 내세우는 선발은 황준서입니다. 11일 오후 6시 30분 대전에서 열리는 NC전에서 황준서가 선발 마운드에 오를 예정입니다.
NC에서는 베테랑 이재학이 선발로 나섭니다.
한화 입장에서는 선발 황준서가 얼마나 오래 버텨주느냐도 중요하지만 결국 시선은 다시 타선으로 향합니다.
19점을 냈다가 바로 다음 경기에서 3점.
과연 어느 쪽이 지금 한화 타선의 진짜 모습일까요.
상대 NC는 오히려 분위기가 좋다.
한화가 연승을 마감한 날, NC는 반대로 승리를 추가했습니다.
NC는 10일 KIA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 승부 끝에 2-1로 승리했습니다. 전날에도 KIA를 5-4로 꺾었습니다.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NC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KBO 공식 순위표 기준 NC의 최근 10경기 성적은 8승 2패입니다.
한화가 19득점 대승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갈 상대라고 보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19득점보다 중요한 건
오늘 몇 점을 내느냐다.
야구에서 한 경기 19득점은 분명 강렬합니다.
하지만 다음 날 19점을 다시 가져다 쓸 수는 없습니다.
LG전 19득점 대승, SSG전 3득점 한 점 차 패배.
한화는 불과 이틀 동안 타선의 극과 극을 모두 보여줬습니다.
더구나 오늘 상대는 현재 자신들보다 한 계단 위에 있는 NC입니다. NC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을 챙길 정도로 흐름도 좋습니다.
한화에는 꽤 까다로운 시험대입니다.
5연승은 끝났다…이제 진짜 중요한 한 경기
5연승은 끝났습니다.
하지만 한화에는 바로 다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7위 한화와 6위 NC의 맞대결.
한화는 황준서를, NC는 이재학을 선발로 내세웁니다.
하루 전까지 19점을 내던 팀이 갑자기 사라진 것인지, SSG전 3득점이 잠깐의 제동이었을 뿐인지도 오늘 경기에서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점보다 중요한 건 결국 다음 경기입니다.
5연승이 끊긴 한화가 바로 다시 일어설지, 최근 10경기 8승을 거둔 NC가 한화의 상승세를 완전히 꺾어놓을지.
오늘 대전에서 두 팀이 정면으로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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