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0편 찍으면 은퇴하겠다고 밝힌 감독의 10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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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프 픽션’과 ‘킬 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 잊지 못할 작품을 만든 할리우드 영화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마지막 연출작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입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제목은 ‘더 무비 크리틱(영화 평론가)’라고 하는데요.

킬 빌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우마 서먼, 루시 리우, 비비카 A. 폭스, 대릴 한나, 데이비드 캐러딘, 마이클 매드슨, 줄리 드레이퍼스, 쿠리야마 치아키, 치바 신이치, 유가휘, 마이클 팍스, 마이클 보웬, 쿠니무라 준, 오오바 켄지, 크리스토퍼 알렌 넬슨, 카자마츠리 유키, 스티보 폴리, 래리 비숍, 제임스 팍스, 야마구치 요시유키, 키타무라 카즈키, 스가타 슌, 마로 아카지, 로라 케이요트, 조나단 루그란, 모리시타 요시유키 평점 8.1

정확한 시놉시스가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타란티노 감독은 공식석상을 통해 197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한 여성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덕분에 해당 작의 주인공이 바로 실존 인물인 폴린 카엘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이 있었는데요.

폴린 카엘은 1970년대부터 활동한 평론가로 영화 역사상 가장 신랄하고 무자비한 평론가로 유명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타란티노 감독은 최근 해당 가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아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중입니다.

타란티노 감독은 평소 10편의 영화를 감독하거나 60세가 되면 은퇴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는데요. 2019년 개봉작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그의 9번째 작품이었고 나이도 마침 60세가 되었습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에밀 허쉬, 마가렛 퀄리, 티모시 올리펀트, 줄리아 버터스, 오스틴 버틀러, 다코타 패닝, 브루스 던, 마이크 모, 루크 페리, 데미안 루이스, 알 파치노, 커트 러셀, 클립튼 콜린스 주니어, 팀 로스 평점 6.6

하지만 공식적으로 이번 작품이 은퇴작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는 없는 타란티노 감독, 그의 소신대로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라면 해당작의 출연을 원하는 배우들이 줄을 서서 오디션을 기다릴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펄프 픽션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존 트라볼타, 사무엘 L. 잭슨, 우마 서먼, 브루스 윌리스, 빙 레임스, 하비 케이틀, 팀 로스, 아만다 플러머, 마리아 드 메데이로스, 에릭 스톨츠, 로잔나 아퀘트, 크리스토퍼 월켄, 폴 칼데론, 브로나 갈라퍼, 피터 그린, 스테판 히버트, 안젤라 존스, 필 라마르, 로버트 루드, 줄리아 스위니, 쿠엔틴 타란티노, 프랭크 월리, 듀안 휘테커, 스티브 부세미, 조셉 필라토, 버 스티어스, 로라 러블레이스, 마이클 길든, 수잔 그리피스, 에릭 클라크, 브래드 파커, 로렌스 벤더, 리치 터너, 돈 블레이클리, 알렉시스 아퀘트, 카렌 마루야마, 브렌다 힐하우스, 베네시아 발렌티노, 린다 케이, 칼 앨렌, 캐시 그리핀 평점 8.5

타란티노 감독은 영화 역사와 다양한 장르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감독으로 ‘펄프 픽션’과 ‘장고: 분노의 추적자’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을 받았고, 세 번의 최우수 감독상 후보에 오른 할리우드의 거장 중 하나인데요.

장고:분노의 추적자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제이미 폭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크리스토프 왈츠, 케리 워싱턴, 사무엘 L. 잭슨, 월튼 고긴스, 데니스 크리스토퍼, 제임스 레마, 데이빗 스틴, 데이나 고우리어, 니콜 갈리시아, 로라 케이요트, 아토 에산도, 새미 로티비, 에스컬랜티 룬디, 미리엄 F. 글로버, 돈 존슨, 프랑코 네로, 제임스 루소, 톰 워팻, 클레이 도나휴 폰테노, 돈 스트로드, 러스 탬블린, 앰버 탬블린, 브루스 던, M.C. 게이니, 쿠퍼 헉카비, 덕 뒤암, 조나 힐, 리 호슬리, 마이클 팍스, 존 자렛, 쿠엔틴 타란티노 평점 8.1

영화 감독직에서는 은퇴하더라도, 시리즈의 에피소드 연출이나 연극 감독 등 다른 창작 활동을 이어갈 것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에는 첫 소설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소설을 출간하기도 했는데요.

항상 독특한 장르와 스타일을 선보여왔던 쿠엔틴 타란티노. 스파게티 웨스턴, 블랙스플로이테이션, 홍콩 무술영화 등 업계의 변방에 있는 장르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는데요.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브래드 피트, 다이앤 크루거, 크리스토프 왈츠, 멜라니 로랑, 일라이 로스, 틸 슈바이거, 마이클 패스벤더, 다니엘 브륄, 게데온 부르크하르트, 재키 이도, 비제이 노박, 오마르 둠, 오거스트 디엘, 데니스 메노체트, 실베스터 그로트, 마르틴 부트케, 마이크 마이어스, 줄리 드레이퍼스, 리처드 새뮤얼, 로드 테일러, 존케 뫼링, 샘 레빈, 폴 러스트, 마이클 바콜, 아른트 슈베링-손레이, 켄 듀큰, 크리스티안 베르켈, 레아 세두, 루드거 피스토어, 야나 팔라스케, 안드레 펜번, 버디 조 후커, 윌프리트 호흐홀딩어, 보 스벤슨, 엔조 G. 카스텔라리, 제바스티안 훌크 평점 7.9

많은 영화 팬들은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독특한 스타일과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수지의 개들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하비 케이틀, 팀 로스, 마이클 매드슨, 스티브 부세미, 쿠엔틴 타란티노, 크리스 펜, 로렌스 티어니, 랜디 브룩스, 커크 발츠, 에드워드 벙커, 스티븐 라이트, 리치 터너, 데이빗 스틴 평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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