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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왜 이렇게 빠졌어?” 건강이상설 돌던 황재균, 연프 MC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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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떠난 황재균,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과 파격 근황

KBO 리그를 대표하던 내야수 황재균이 현역 은퇴 이후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습니다. 오랜 시간 프로야구 무대를 누비며 듬직한 체격과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그였는데, 최근 공개된 근황 사진에서는 동일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확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죠.

현역 시절의 다부진 체격 대신 턱선이 날카롭게 살아난 야윈 얼굴에 목덜미까지 내려오는 장발 스타일을 선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오랜 동료인 정근우가 ‘추노 장혁 같다’고 농담을 던질 정도로 파격적인 변신이었는데, 본인 역시 유쾌하게 받아넘기며 남다른 센스를 보여주더군요.

얼굴살이 눈에 띄게 빠지면서 일각에서는 건강 이상설까지 돌았지만, 실제로는 철저한 자기관리의 결과물로 보입니다. 최근에도 남산에서 6km가 넘는 야간 러닝을 거뜬히 소화하며 꾸준히 체력을 관리하는 인증 사진을 올리기도 했죠.

과거 방송에서 단기간 감량을 위해 하루에 달걀 흰자 수십 개를 챙겨 먹는 독한 식단을 공개했던 만큼, 은퇴 후에도 운동 선수 특유의 독한 자기관리 루틴을 유지하고 있는 듯합니다.

체중 감량으로 분위기가 확 바뀐 데다 긴 머리까지 더해지니 거친 야구선수보다는 개성 넘치는 방송인의 아우라가 물씬 풍겨오네요.

야구장 직관 데이트? 티빙 신작 ‘원수는 외야석에서’ MC 발탁

비주얼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황재균이 이번에는 그라운드가 아닌 ‘연애 예능 중계석’이라는 파격적인 자리로 복귀합니다. CJ ENM이 오는 9월 공개를 확정 지은 티빙 오리지널 연애 프로그램 ‘원수는 외야석에서♥’의 메인 MC로 전격 합류하게 된 것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응원하는 프로야구 구단이 서로 다른 남녀가 실제 야구장에서 직관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찾아가는 독특한 콘셉트의 데이팅 쇼입니다. 첫 만남부터 응원석 데이트, 그리고 마지막 최종 선택까지 모든 과정이 실제 경기장 안에서 숨 가쁘게 펼쳐진다고 하죠.

야구 팬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을 법한 ‘라이벌 구단 팬과의 연애’라는 신선한 소재를 제대로 건드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홈런 한 방, 삼진 하나에 희비가 엇갈리는 관중석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과연 로맨스가 싹틀 수 있을지 상상만 해도 흥미진진하죠.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주 기발한 규칙이 적용되는데, 최종 선택에서 쌍방 매칭이 되면 커플이 되지만 한 사람만 상대를 고를 경우 선택받은 사람에게 무려 ‘KBO 리그 시즌권’이 돌아간다고 하네요.

이용진·정예인과 함께하는 ‘야구X연애’ 환상적인 중계 조합

프로그램의 재미를 극대화할 MC 라인업 역시 아주 알차게 꾸려졌습니다. ‘환승연애’ 시리즈를 통해 자타공인 연애 예능계의 최고 입담으로 자리 잡은 방송인 이용진이 중심을 잡는데요. 연예계에서 소문난 한화 이글스 골수팬인 이용진이 야구와 연애를 절묘하게 버무려 어떤 찰진 코멘트를 날려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여기에 통통 튀는 매력과 섬세한 관찰력을 자랑하는 배우 정예인이 합류해 젊은 감각의 솔직한 리액션으로 중계석의 활기를 한껏 더해줄 예정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야구 전문가 역할은 메이저리그와 KBO를 두루 경험한 황재균이 든든하게 채워줍니다. 오랜 선수 생활을 거치며 2021년 KT 위즈의 창단 첫 통합우승까지 이끌었던 그라운드의 베테랑이 연애 중계석에 앉는다는 사실 자체가 신선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경기 상황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동시에, 승패에 따라 요동치는 참가자들의 미묘한 표정 변화와 감정선을 현장감 넘치게 분석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진의 날카로운 예능감과 황재균의 찐 야구선수 시선이 맞물리며 보여줄 티키타카 호흡이 프로그램의 핵심 무기가 될 것 같네요.

은퇴식 연기의 아쉬움을 날려줄 황재균의 새로운 도전

사실 황재균은 지난 8월 8일 예정되어 있던 KT 위즈 은퇴식이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해 잠시 연기되는 아쉬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오랜 세월 몸담았던 그라운드와의 공식적인 작별이 미뤄져 팬들의 서운함도 컸지만, 그는 주저앉지 않고 곧바로 새로운 방송 활동으로 영역을 넓히며 힘찬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전문 방송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뗀 만큼, 이번 연애 예능 MC 도전은 그의 연예계 활동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선수 시절에도 남다른 예능감과 유쾌한 입담으로 다양한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그이기에 이번 변신이 더욱 반갑게 다가옵니다. 은퇴 후 체중 감량과 스타일 변화를 통해 한층 스타일리시해진 외모로 카메라 앞에 서는 모습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그의 단단한 각오를 보여주는 듯하죠.

녹색 다이아몬드 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황재균이 이제는 예능 프로그램의 그라운드 위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과 홈런포 같은 활약을 터뜨려줄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싶습니다.

#황재균 #황재균은퇴 #원수는외야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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