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中 충격 발표..클릭비 멤버, 가을 새신랑 된다! 반전 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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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생방송 중 터진 역대급 결혼 발표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을 뜨겁게 달궜던 레전드 아이돌 그룹 클릭비의 드럼 담당 하현곤이 오늘 정말 아무도 예상치 못한 초대형 소식을 전했습니다. 7월 1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오랜만에 클릭비 멤버들이 모두 모여 출연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하현곤은 오늘 처음으로 말씀드린다며 올가을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생방송을 듣던 팬들은 물론이고 진행자인 박명수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죠. 옆에 있던 멤버 김상혁은 명수 형 방송이라 일부러 여기서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소규모 교회 예식으로 치러질 올가을 웨딩
1983년생으로 올해 만 42세가 된 하현곤의 결혼식은 일반적인 연예인들의 화려한 예식과는 조금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독실한 신앙생활을 이어오며 선교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가을에 가족들과 교회 식구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소규모 교회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최근에는 ‘하일라’라는 예명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 CCM 음원까지 발표할 정도로 신앙심이 깊어졌다고 하니 종교적 가치관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동반자를 만난 것 같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이미 이 기쁜 소식을 진작부터 알고 축하를 건넸다고 하니 여전한 클릭비의 끈끈한 의리가 돋보입니다.
방출과 성형 고백으로 채운 눈물겨운 비하인드 스토리
이번 결혼 소식과 함께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현곤이 직접 밝혔던 웃기면서도 슬픈 과거사들이 다시금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과거 2002년 멤버 노민혁이 팀을 탈퇴할 당시, 기획사 분위기상 드럼을 치던 본인도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원치 않는 방출을 당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심지어 탈퇴 직전에 쌍꺼풀 수술을 받았었는데, 팀을 나간 직후 남은 멤버들이 4인조로 음악방송 1위를 하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고 합니다. 그때 쓸쓸하고 허한 마음을 달래려고 충동적으로 코 성형수술까지 감행했다는 폭탄 고백을 남겨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부천 닭구이 골목을 평정했던 자영업자 근황
하현곤을 단순히 왕년의 아이돌로만 기억한다면 큰 오산인데, 그는 음악 공백기 동안 요식업계에서 굉장히 성실하게 살아온 반전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부천 옥길동에서 숯불 닭구이와 닭발 등을 판매하는 매장을 직접 운영하며 자영업자로 변신했었죠. 과거 인터뷰를 보면 월 매출이 2,500만 원에서 3,000만 원 이상 꾸준히 나올 정도로 동네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데뷔 초창기 시절에는 돈이 없어서 김밥천국에서 순두부찌개 하나를 시켜 멤버들과 나눠 먹을 정도로 배고픈 시간을 버텨냈기에, 이러한 자영업 성공 스토리가 대중들에게 더 큰 박수와 응원을 받는 것 같습니다.
11년 만의 완전체 컴백과 단독 콘서트 겹경사
사실 이번 결혼 발표가 팬들에게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클릭비가 무려 11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 최고의 타이밍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 일곱 멤버가 다 같이 출연해 건재함을 과시하더니, 오는 8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단독 콘서트까지 개최한다는 일정을 확정 지었습니다.
데뷔 27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무대이자 하현곤 본인에게는 가을 결혼식을 올리기 직전에 팬들 앞에 서는 가장 뜻깊은 자리가 될 텐데요. 오랜 시간 팀을 지켜온 그가 인생의 2막과 음악 인생의 전성기를 동시에 맞이하게 된 만큼 앞으로 걷게 될 앞날에 축복 가득한 날들만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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