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한국인 골반으로 연말 시상식 찢었던 여가수, 이런 몸매 비결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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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유나, 탈한국인 골반 화제
레전드 ‘유고걸’ 몸매 비결 공개
“매일 2번씩 몸무게 측정한다”

출처 : Instagram@yuna.itzy
출처 : Instagram@yuna.itzy

그때 그 시절 이효리를 방불케 하는 ‘유고걸’ 커버 무대를 선보였던 있지 유나몸매 비결을 밝혔다.

지난 27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는 ‘황금 막내에서 핫한 언니로 변신?! 유고걸 직캠 비하인드부터 갓벽한 건강 관리 비법까지 유나 (Yuna)가 다 알려드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유나는 자신의 최애 직캠으로 지난해 연말 무대에서 선보였던 ‘유고걸’ 무대를 꼽았다. 당시 로우라이즈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유나의 ‘U-go-girl’ 무대 영상은 ‘2022 KBS 가요대축제 솔로 퍼포먼스’ 영상 중에서 조회 수 1위를 달성하며 큰 화제가 되었다.

출처 : Youtube@COSMOPOLITAN Korea
출처 : Youtube@COSMOPOLITAN Korea

‘황금 몸매’, ‘탈한국인 골반’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유나가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특별한 것이 없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해오는 건 일어나자마자, 그리고 자기 전에 몸무게를 늘 재는 것이다. 그렇게 재다 보면 유지가 되더라”라며 하루 두 번의 체중 측정으로 몸무게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식단은 먹고 싶은 걸 드시라. 대신 양을 적게”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 샐러드나 건강한 음식 드시면 점심 겸 저녁, 혹은 자기 여섯시간 전 이렇게 좀 드시고 싶으신 걸 양을 평소의 반 정도 해서 드시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출처 : 2022 KBS 가요대축제
출처 : Instagram@yuna.itzy

몸매 비결을 공개한 유나는 ‘유고걸’ 무대에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여준 이들로 팬들을 꼽았다.

그는 “제가 유고걸 무대를 하고 팬 사인회를 갔는데 저를 보는 눈빛이 되게 달랐달까”라며 “평상시엔 귀염둥이 막내로 놀리는 팬분도 계신다. 그런데 유고걸 무대 이후엔 저를 언니 보듯 봐주시더라. 그래서 제가 콧방귀 뀌었다”라고 말하며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유나의 말처럼 당시 ‘유고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유나가 바로 이 시대의 핫걸”, “로우라이즈가 이렇게까지 잘 어울리는 사람 처음 봄”, “밝고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무대 잘 어울린다”, “진짜 솔로 앨범 나와야 할 것 같다”, “얼굴 미쳤고 몸매 찢었다”, “애기인 줄 알았는데 언니…”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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