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눈의 광인’ 김아영
주현영 소속사와 전속계약
최근 화보 함께 찍기도
주현영과 함께 ‘MZ 오피스’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김아영이 주현영과 한솥밥까지 먹게 됐다.
김아영은 웹 콘텐츠 ‘짧은 대본’, ‘버거로운 알바 생활’, ‘너덜트’ 등에 출연하며 젊은 세대에게 인지도를 높혔다.
최근에는 ‘SNL 코리아 시즌3’ 간판 코너인 ‘MZ 오피스’에서 사내 선후배 관계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업무보다는 개인적인 편리를 추구하는 MZ세대 신입사원으로 등장해 ‘맑눈광 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맑눈광’으로 주목받은 배우 김아영이 주현영과 한식구가 됐다.
AIM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밝은 에너지와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배우 김아영과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김아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김아영 배우가 마음껏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아영이 전속계약을 맺은 AIMC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제작한 에이스토리의 자회사이며 배우 주현영, 김선우, 최문희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회사이자 IP 비즈니스 회사이다.
한편 한솥밥을 먹게 된 김아영과 주현영이 함께 촬영한 화보가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2일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SNL 코리아’ MZ 오피스 주현영, 김아영과 함께한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MZ 오피스’에서 젊은 꼰대로 나왔던 주현영과 맑은 눈의 광인으로 MZ세대 신입사원을 연기한 김아영은 화보에서 회사 사무실을 배경으로 오피스의 하루를 위트 있게 표현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2023 봄 컬렉션의 슈즈와 핸드백을 화보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사랑스럽게 소화해내며 그간 작품에서 보여왔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