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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렘피카’, 관객 호평 속 흥행 돌풍…“미장센·서사 완성도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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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뮤지컬 렘피카] 공연 사진_제공 주식회사 놀유니버스
이미지 = [뮤지컬 렘피카] 공연 사진_제공 주식회사 놀유니버스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뮤지컬 렘피카가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흥행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개막한 이후 관객들의 입소문이 이어지며 공연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작품은 20세기 초 아르데코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타마라 드 렘피카의 삶과 예술을 무대 위에 풀어낸 창작 뮤지컬이다. 러시아 혁명과 세계대전이라는 격동의 시대 속에서 예술가로 살아남기 위한 여성의 선택과 생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관객들이 가장 먼저 주목한 요소는 시각적 완성도다. 아르데코 회화를 연상시키는 무대 구성과 조명, 의상이 어우러져 마치 전시를 관람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무대 위 조형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하나의 거대한 작품을 완성했다는 반응도 이어진다.

서사에 대한 공감도 역시 높다. 단순한 인물 전기를 넘어 시대적 제약 속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한 여성의 주체적 삶을 강렬하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작품 속 대사와 메시지는 현실을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다.

배우들의 연기와 가창력도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고난도 넘버를 소화하는 폭발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정 연기가 어우러지며 무대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인물 간 관계와 감정선 역시 깊이 있게 표현돼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음악적 구성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클래식과 팝, 록이 결합된 넘버는 기존 뮤지컬 문법과 차별화된 신선함을 제공하며, 초연임에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재관람 의사를 밝히는 관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한 ‘렘피카’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기반으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뮤지컬 ‘렘피카’는 오는 6월 21일까지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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