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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 ‘행운냥’ 이스터에그 효과…봄 시즌 흥행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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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메가MGC커피 양념 컵치킨 누적 주문 약 35만 건 돌파 / 메가MGC커피 제공
이미지 = 메가MGC커피 양념 컵치킨 누적 주문 약 35만 건 돌파 / 메가MGC커피 제공

[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가 창의적인 마케팅과 메뉴 전략을 결합해 봄 시즌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단순 신메뉴 출시를 넘어 고객 참여형 경험을 설계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성과의 핵심은 키오스크에 숨겨진 이스터에그 ‘오늘의 행운냥’이다. ‘무용한 귀여움’을 콘셉트로 한 해당 기능은 고객이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매장 직원들이 컵 뚜껑에 그림을 더하는 등 현장 참여가 더해지며 SNS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확산을 이끌었다.

특히 기업 주도의 일방적인 마케팅이 아닌, 고객과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콘텐츠’로 확장되면서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최근 소비 트렌드인 ‘재미 기반 소비’와 맞물리며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품 경쟁력도 흥행을 뒷받침했다. 메가MGC커피는 홈치킨 브랜드 사세와 협업해 ‘엠지씨네 양념 컵치킨’을 선보이며 디저트 라인업을 확장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넉넉한 양, 전문점 수준의 맛을 앞세워 출시 4주 만에 약 35만 건의 주문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음료 라인업 확대 전략도 주효했다. 기존 인기 메뉴인 ‘커피초코칩 젤라또 슈크림라떼’의 판매 호조에 맞춰, 젤라또를 제외한 ‘슈크림라떼’를 추가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이는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빠른 제품 확장 전략으로 평가된다.

메가MGC커피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도 ‘가성비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브랜드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 차별화된 콘텐츠를 결합한 메뉴와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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