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가수 정혜린이 트롯계에서 이례적인 ‘챌린지 열풍’을 주도하며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미스트롯4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정혜린은 최근 자신의 곡 ‘샤르르 샤르르’를 기반으로 한 SNS 챌린지를 통해 또 다른 전환점을 맞고 있다.
‘샤르르 샤르르’ 챌린지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동명의 곡에 맞춰 진행되는 숏폼 콘텐츠로, 귀여운 표정 연기와 직관적인 포인트 안무가 핵심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구성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결합되며 자연스럽게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기존 트롯 장르에서 보기 드물었던 ‘참여형 콘텐츠’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정혜린은 방송과 무대를 오가는 전통적인 활동 방식에서 나아가, 디지털 플랫폼 중심의 확산 전략을 적극 활용하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챌린지에는 마이진, 조정민, 김수찬, 나태주, 양지원, 성민, 박성온, 이대원, 채이서, 윤성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협업이 이어지면서 콘텐츠의 확장성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처럼 ‘샤르르 샤르르’를 중심으로 형성된 챌린지 열기는 트롯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전통 장르로 인식되던 트롯이 디지털 기반 참여 문화와 결합하며 새로운 소비 방식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혜린은 ‘미스트롯4’에서 최종 13위를 기록한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차세대 트롯 콘텐츠 흐름을 주도하는 인물로 부상하고 있다. 향후 그가 트롯 챌린지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