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논란 때와는 완전히 다르다”…김선호, 탈세 논란 후에도 끄떡없는 이유
올빼미기자 조회수
“여론이 왜 이렇게 달라졌지?” 김선호, 탈세 논란 후에도 종횡무진하는 이유
최근 배우 김선호 씨가 가족이 운영에 관여한 1인 법인을 둘러싼 세무 이슈로 대중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논란은 김선호 씨가 법인을 통해 활동 정산금을 수령하는 과정에서 세금 누락 의혹이 제기되며 시작되었는데요. 이에 대해 소속사 판타지오는 “김선호 씨가 법인 운영 구조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발생한 실수임을 인정하며, 이미 관련 정산에 대한 추가 납세를 완료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논란이 된 해당 법인은 현재 폐업 절차를 밟고 있다고 덧붙이며 빠르게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김선호 씨 본인 역시 소속사를 통해 대중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법인을 이용한 절세 혹은 탈세 의혹이 연달아 연예계에서 발생하고 있어 민감한 사안이었던 만큼 당분간 그를 향한 비판적인 시선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습니다.
2021년 사생활 논란과는 딴판
이번 김선호 씨의 대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과거 사생활 논란 당시와 확연히 다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 2021년 전 연인과의 사생활 폭로 사건 당시에는 출연 중이던 예능에서 하차하고 광고와 영화 스케줄이 전면 중단되는 등 긴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바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 탈세 의혹 국면에서는 해명과 사과를 마친 직후, 예정된 스케줄을 하나도 빠짐없이 소화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사생활 이슈와는 달리 세무 문제는 실무적인 수습과 법적 절차 완료를 통해 어느 정도 소명이 가능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멈추기보다 움직여서 팬들과의 접점을 유지하고 결과물로 증명하겠다는 이른바 정면 돌파 전략을 선택한 셈입니다.
새 힐링 예능까지 이어지는 광폭 행보
김선호 씨는 논란 속에서도 국내외를 넘나드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현재는 대학로 연극 ‘비밀통로’ 무대에 직접 올라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서울을 기점으로 한 아시아 6개 도시 팬미팅 투어까지 예고하며 글로벌 팬덤의 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입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예능 복귀 소식인데, 쿠팡플레이의 새 예능 ‘봉주르빵집’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시니어 디저트 카페를 배경으로 하는 이 힐링 예능에서 대선배인 차승원, 김희애 배우와 함께 보여줄 케미스트리가 과연 대중의 싸늘한 민심을 되돌릴 수 있는 열쇠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진정성 있는 신뢰 회복이 관건
비록 발 빠른 사과와 후속 조치가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온라인상에서는 냉소적인 반응도 보이는데요. 특히 추가 납세 사실이 확인되었다는 것은 세무상 오류가 분명히 존재했음을 의미하기에, 이를 단순한 운영 미숙으로만 보기에는 사안이 무겁다는 지적입니다. 한 번은 사생활, 또 한 번은 세제 이슈라는 점에서 대중은 김선호 씨의 반복되는 리스크 관리 능력에 의문을 표하고 있습니다.
결국 앞으로의 행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보여줄 진정성이 될텐데요. 작품 활동을 강행하는 것이 단순히 수익 창출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진심으로 반성하고 대중에게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과정인지에 대해 팬들과 대중의 엄격한 평가가 이어질 것입니다. 김선호 씨가 이 어려운 국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시금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온전히 서게 될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시점입니다.
#김선호 #김선호탈세의혹 #봉주르빵집 #이사랑통역되나요 #김선호차승원 #김선호김희애 #비밀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