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제주신라호텔이 지속가능한 관광 실천을 위한 생태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어린이 생태보존 프로그램 ‘제주 프로미스 키퍼(Jeju Promise Keeper)’의 두 번째 테마로 ‘바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주와의 약속’은 관광객과 지역사회, 관광 사업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문화를 만들어가는 제주 지역 캠페인으로, 자연환경 보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에 맞춰 기획된 ‘제주 프로미스 키퍼’는 어린이들이 제주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바다’ 테마는 제주의 해양 생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호텔의 레저 전문가 프로그램인 G.A.O.(Guest Activity Organizer)를 통해 어린이들은 다양한 해안 환경을 탐방하며 체험형 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주상절리대에서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지형을 관찰하고, 스노클링 명소인 도리빨 해변에서는 해양 생태와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배우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어 중문해수욕장에서는 해변 생태를 관찰하며 조개를 수집하는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 이후에는 수집한 조개와 모래, 폐플라스틱 등을 활용해 ‘바다 액자’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이 이어져 환경 보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제주신라호텔 투숙객 중 만 6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계절과 자연환경에 따라 주제를 달리해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바다’ 테마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체험 중심의 친환경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