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글로벌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만우절을 맞아 타피오카 펄을 활용한 이색 메뉴 ‘퍼르곤졸라 피자’를 선보이며 색다른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신메뉴는 오는 4월 1일 한정 출시되며, 공차의 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 펄을 이탈리아 대표 메뉴인 고르곤졸라 피자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고소한 치즈 도우 위에 꿀 대신 달콤한 펄을 올려 ‘단짠’ 조합을 구현한 점이 눈길을 끈다.
공차코리아는 매년 만우절 시즌마다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왔다. 앞서 타피오카 펄을 활용한 ‘펄볶이’와 이색 디저트 메뉴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MZ세대 중심의 브랜드 관심도를 높인 바 있다.
이번 ‘퍼르곤졸라 피자’ 역시 기존 고정관념을 깨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치즈의 짭조름한 풍미와 펄의 은은한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쫀득한 식감까지 더해 새로운 먹거리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씹는 재미를 강조한 메뉴 구성은 공차 특유의 ‘펄 아이덴티티’를 확장한 사례로 평가된다.
공차는 신메뉴와 함께 ‘펄볶이’와의 페어링 조합도 제안했다. 매콤한 펄볶이와 달콤한 피자를 함께 즐길 경우 ‘맵단’의 균형 잡힌 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두 메뉴 모두 타피오카 펄을 활용해 식감의 통일성을 높였으며,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제품이 단순한 이벤트성 메뉴를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해석하고 있다. 차 음료 중심 브랜드가 디저트와 간편식 영역까지 확장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만우절을 맞아 고객들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메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공차만의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