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최효원 기자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가 일본 패션 브랜드 와코 마리아와 손잡고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와코 마리아는 음악을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영화와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이번 협업 역시 음악과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이후 약 4년 만에 성사된 두 번째 협업으로, 팀버랜드의 대표 모델인 ‘3-아이 클래식 러그(3-Eye Classic Lug)’를 기반으로 전개됐다. 해당 모델은 핸드 스티치 모카신 구조와 360도 레이싱 시스템, 견고한 러그 아웃솔로 기능성과 내구성을 인정받아온 아이코닉 제품이다.
협업 제품은 기존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소재와 디테일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갑피에는 레오파드 패턴의 헤어온 카우하이드 가죽을 적용해 강렬한 비주얼과 고급스러운 질감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측면에는 협업을 상징하는 로고 플레이트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컬러는 브라운 레오파드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된다.
이번 컬렉션은 패션을 넘어 문화적 요소까지 결합한 점에서도 주목된다. 비주얼 캠페인에는 일본 힙합 그룹 나메다루마의 멤버 BADSAIKUSH가 모델로 참여했으며, 영상에는 그의 미공개 트랙이 삽입돼 협업의 상징성을 강화했다. 연출은 사진작가이자 비주얼 크리에이터인 카와카미 토모유키가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를 완성했다.
해당 컬렉션은 3월 27일 오후 6시부터 팀버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발매되며, 오프라인에서는 롯데월드몰과 스타필드 코엑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