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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 김종민, 2세 계획이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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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 김종민, 2세 계획이 벌써?

그룹 코요태의 리더이자 장수 예능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종민(48)이 방송을 통해 구체적인 2세 계획을 밝히며 ‘예비 아빠’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했습니다. 최근 11세 연하의 비 연예인 연인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던 그는, 실전 육아에 도전하며 아빠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4월 임신, 내년 출산”… 치밀한 2세 계획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14회에 출연한 김종민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의 미래 설계를 공유했는데요. 김종민은 이날 방송에서 “올해 4~5월에 임신해서 내년에 아이를 낳고 싶다”는 구체적인 일정을 언급했습니다. 2세 성별에 대해서는 “딸 하나, 아들 하나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으며, 특히 인위적인 방법보다는 ‘자연임신’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48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를 고려해, 건강한 2세를 위한 노력도 병행 중이라는데요. 그는 자연임신 성공을 위해 최근 금연과 금주를 실천하며 체력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해, 예비 아빠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강단둥이’와 함께한 인생 첫 육아 도전기

이날 김종민은 개그우먼 임라라와 손민수 부부의 쌍둥이 남매인 ‘강단둥이’를 만나 1일 아빠 체험에 나섰습니다. 스튜디오 MC로서 영상을 지켜보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현실 육아의 벽을 마주한 순간이었는데요. 김종민은 신생아를 만나기 전 손 씻기, 가글, 체온 체크 등 방문 수칙을 완벽하게 이행하며 준비된 아빠의 자세를 보였습니다. 생애 첫 분유 수유에 도전한 그는 손민수에게 배운 자세를 유지하려 애썼으나, 아이가 불편한 기색을 보이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는데요.

그러나 이내 아이가 분유를 비워내자 “육아는 내 체질인 것 같다”며 특유의 낙천적인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수유 후 필수 과정인 트림 시키기에서는 자세 잡기부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잠든 아이를 침대에 눕히는 과정에서 아이가 눈을 번쩍 뜨는 ‘등 센서’ 현상을 경험하며 육아의 혹독함을 체감했습니다.

“꿈틀대는 생명, 실제로 보니 더 소중해”

화면으로만 보던 아이들을 직접 품에 안아본 김종민의 반응은 진심 어린 감동에 가까웠는데요. 김종민은 품 안의 아이들을 바라보며 “실제로 보니 더 소중하다. 뭔가 꿈틀대는 게 신기하고 다칠 것 같아 조심스럽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자신을 보고 웃어주는 아이의 모습에 힐링을 느꼈다고 밝힌 그는, 16시간 동안 잠을 자지 못한 초보 아빠 손민수에게 휴식을 권하며 육아의 고단함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비록 실전에서는 서툰 점이 많았으나, 아이를 대하는 태도만큼은 ‘우등생’ 급이라는 평가가 따랐습니다.

아빠로 돌아올 준비 중인 김종민

김종민은 2000년 코요태 멤버로 데뷔한 이래 25년 넘게 연예계 최전방에서 활동해왔습니다. ‘1박 2일’의 유일한 원년 멤버이자 각종 예능의 감초로서 늘 웃음을 주는 이미지였던 그가 ‘아빠’를 준비하는 과정은 대중에게 신선하면서도 응원을 하고 싶은 소식이었는데요. 48세라는 나이는 신체적으로는 불리할 수 있으나, 오랜 연예계 생활로 다져진 인내심과 유연함은 그만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다만 방송에서 보여준 자신감과 달리, 현실 육아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24시간 장기전이죠. “육아는 체질”이라는 그의 호언장담이 실제 자신의 아이를 마주했을 때도 유지될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요. 올해 4월 임신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내년 초 코요태의 리더가 아닌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소중한 아이를 맞이할 수 있을지, 연예계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능2013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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