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리스 바가 예술과 와인을 결합한 살롱형 테이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파리스 바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Salon de Paris: Art & Win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3월 26일, 4월 23일, 5월 22일 등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저녁 총 세 차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와인 시음에 그치지 않고, 와인을 매개로 감각과 취향, 대화가 교차하는 ‘살롱 경험’을 지향한다. 파리의 전통적인 살롱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만큼, 공간과 분위기,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테이스팅은 이탈리아의 아티스틱 와인메이커 비비 그라츠(Bibi Graetz)의 와인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그는 투스카니 전통 와인에 예술적 해석을 더하는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모든 와인의 레이블을 직접 디자인해 와인의 개성과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프로그램에서는 비비 그라츠 와인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큐레이션 테이스팅이 진행되며, 각 와인의 구조감과 향미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와인을 통해 하나의 작품을 감상하듯 미각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파리스 바 특유의 세련된 공간 연출과 조명이 더해지며,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과 미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경험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또한 남산을 배경으로 한 도심 야경과 어우러져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완성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감각을 깨우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와인과 예술, 그리고 대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alon de Paris: Art & Wine’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이용 안내는 호텔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