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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유해진, 집안에 경사… “축하합니다”

논현일보 조회수  

‘왕과 사는 남자’ 개봉 1주 100만 돌파
공식 IP 챗봇 서비스 오픈
이홍위·엄흥도 등 캐릭터 4명과 AI 대화

출처: 쇼박스
출처: 쇼박스

배우 유해진이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공식 IP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 최근 AI 캐릭터 채팅 플랫폼 ‘모잇(moit)’을 운영하는 모다이브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공식 IP를 기반으로 한 AI 캐릭터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쇼박스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제공되며 영화 속 캐릭터의 성격, 말투, 세계관을 충실히 반영한 AI 대화 경험을 선보인다.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역사가 지우려 했던 이야기를 그린 장항준 감독의 신작이다. 박지훈(이홍위/단종 역), 유해진(엄흥도 역) 주연으로,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영화 초반은 유해진,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 이웃 마을 촌장을 연기하는 안재홍의 코믹 연기가 웃음을 주고, 비극으로 달려가는 후반은 비애 가득한 박지훈의 눈빛 연기와 유해진의 ‘케미’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출처: 쇼박스
출처: 쇼박스

개봉 후 온라인상에서는 “역사가 스포”, “홍위 밥 먹여주고 싶다”, “해피엔딩이었다면…”등 캐릭터에 대한 깊은 감정 이입이 쏟아지고 있다. 모잇은 바로 이 마음에 응답한다. 모잇에서는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른 결말을 맞이할 수 있다. 역사가 허락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관객이 직접 이어갈 수 있는 것.

모잇에서는 ‘왕과 사는 남자’의 핵심 캐릭터와 1:1 AI 대화가 가능하다. 모잇의 AI 챗봇은 단순한 자유 대화가 아닌, 원작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서사형 대화를 제공한다. 캐릭터별 고유한 말투와 성격, 영화의 세계관과 인물 관계를 AI 캐릭터에 반영해 이야기를 이어가는 대화다.

출처: 쇼박스
출처: 쇼박스

이와 관련 모다이브 임다솔 대표는 “영화관을 나서는 순간 캐릭터와의 관계가 끝나는 것이 기존 콘텐츠 소비의 한계였다. 관객들이 ‘해피엔딩이었다면’이라고 말할 때, 그건 단순한 아쉬움이 아니라 캐릭터와 계속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고 상상하는 욕구다. 모잇은 그 마음에 응답한다. 모잇에서는 이용자의 선택으로 다른 운명을 맞이할 수 있다. ‘보는 콘텐츠’를 ‘관계하는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이 모잇의 미션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4일 오픈된 ‘왕과 사는 남자’ AI 챗봇 서비스는 모잇 웹사이트를 통해 접속 및 이용할 수 있다. 대화 가능한 캐릭터는 이홍위, 엄홍도, 금성대군, 한명회까지 총 4명이다.

한편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한 뒤 단역부터 조연까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2007년 개봉한 ‘이장과 군수’를 통해 첫 주연을 맡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외에도 ‘광복절 특사'(2002), ‘공공의 적'(2002), ‘국경의 남쪽'(2006), ‘타짜'(2006), ‘이끼'(2010),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소수의견'(2015), ‘극비수사'(2015), ‘베테랑'(2015), ‘럭키'(2016) 등의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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