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홍일 기자 = 전 UFC 미들급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와 8연승을 달리고 있는 앤서니 에르난데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UFC는 오는 22일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스트릭랜드 vs 에르난데스’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미들급 랭킹 3위 션 스트릭랜드와 4위 앤서니 에르난데스가 격돌한다.
스트릭랜드는 지난해 2월 ‘UFC 312’에서 당시 챔피언 드리퀴스 뒤 플레시에게 판정패를 당한 뒤 약 1년 만에 복귀한다. 부상 치료와 재정비를 마친 그는 다시 타이틀 도전에 나선다는 각오다.
에르난데스는 현재 미들급에서 가장 상승세가 두드러진 파이터로 평가받는다. 8연승을 기록 중이며, 상위 랭커들을 연파하며 존재감을 높였다. 이번 경기에서 전 챔피언을 상대로 경쟁력을 증명하겠다는 목표다.
두 선수는 모두 전진 압박형 스타일이지만 강점은 다르다. 스트릭랜드는 풍부한 타격량을 앞세운 볼륨 스트라이커로, UFC 미들급 역사상 최다 유효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에르난데스는 강력한 레슬링을 기반으로 한 그래플러다. 미들급 최다 테이크다운 기록과 80퍼센트에 달하는 피니시율이 강점으로 꼽힌다.
스트릭랜드는 이번 경기가 장기전이 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그래플링 승부를 예고했다. 에르난데스 역시 5라운드 체력전에서 우위를 자신하며 맞불을 놓았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웰터급 랭킹 12위 제프 닐과 우로스 메디치가 맞붙는다. 닐은 강한 타격을 앞세운 선수로, 메디치는 최근 2연속 KO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출전 예정이었던 한국 선수 고석현은 갈비뼈 골절 부상으로 제외됐다. 대체 선수로 조사이어 해럴이 투입된다.
‘UFC 파이트 나이트: 스트릭랜드 vs 에르난데스’ 메인카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tvN SPORTS와 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