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다국적 5인조 걸그룹 엑신이 네 번째 미니앨범 ‘Hyper’를 공개하고 활동에 나선다.
비바이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신은 이번 앨범에서 한층 과감한 음악적 시도를 선보인다. 보컬을 하나의 사운드 레이어로 활용해 퍼포먼스 중심의 에너지를 극대화했으며, 트랙마다 상이한 장르적 접근과 비정형적 전개를 통해 기존 K-POP 문법을 변주했다.
타이틀곡 ‘Dazzle Flash’는 드리프트 퐁크와 하우스 구조를 결합한 실험적 트랙이다. 묵직한 저음과 안티 드롭 구성이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팀 특유의 에너지를 유지하면서도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는 평가다.
수록곡도 다양한 색채를 담았다. ‘No Clarity’는 신스 사운드와 세련된 보컬 레이어가 어우러졌고, ‘Coming Home’은 서정적 멜로디와 따뜻한 음색이 특징이다. ‘Who Dat’은 강한 힙합 비트와 파워풀한 래핑으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엑신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 실험을 지속하며 팀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별화된 사운드로 존재감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엑신의 네 번째 미니앨범 ‘Hyper’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프라인 음반은 27일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