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결혼 1개월 만에 파경… “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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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정철원과 이혼 소송 공식화
“원만한 해결 원했지만 좌절”
“양육권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

‘러브캐처’ 출신 김지연이 프로야구 선수 정철원과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지연은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과 각종 추측성 보도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아이 보호를 최우선에 두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지연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든의 이재희 변호사는 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지연 님은 혼인 이후 어린 아이를 양육하면서도 가정폭력 등으로 끊임없는 고통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정철원 선수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을 많은 분들께서 제보해 주신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연 측은 혼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도 함께 전했다. 이 변호사는 “김지연 님은 아이를 생각해 최대한 원만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혼인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했으나, 아이 아버지가 아이를 두고 집을 나간 뒤 양육비 지급을 중단한 채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과 양육권에 대해 언급하는 것에 많은 좌절감을 느끼는 상황”이라며 “김지연 님은 향후 모든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아이를 보호하고 양육권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이를 위해 법적 절차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김지연 측은 이번 사안이 개인사임을 분명히 하며 주변으로의 피해 확산을 우려했다. 이 변호사는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개인사일 뿐으로, 정철원 선수 소속 구단이나 동료 선수들에게 어떠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자라나는 아이가 모친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악의성 루머 유포 등은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린다”며 “향후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연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정철원의 사생활 등을 폭로하며 이혼 소송 진행 사실을 직접 알린 바 있다. 그는 “남편이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 소송을 제기해 엄마로서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며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최대한 힘을 내어 이겨보겠다”고 토로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정철원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이의 아빠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이며, 부모가 이혼 소송을 하고 있지만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지연과 정철원은 2024년 혼전 임신으로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득남 후 약 1년이 지난 지난해 12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 한 달여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졌고, 현재는 양육권을 둘러싼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다. 김지연은 Mnet 연애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