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불똥’ 허안나, 교통사고… ‘심각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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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현장 공개
턱관절 통증 호소
허안나의 현실 고백

코미디언 허안나가 박나래 논란 여파로 프로그램이 취소된 상황에서 교통사고까지 겹치며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29일 허안나는 본인의 SNS에 사고 당시 현장을 담은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남겼다. 그는 “앞차가 급정거해서 피하려다 가로수를 들이받았다”며 “이렇게 사고가 난 건 13년 만에 처음이라 당황스럽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량은 가로수와 충돌한 채 멈춰 서 있었고, 앞범퍼와 헤드라이트가 심하게 파손돼 전면부 일부가 떨어져 나간 모습이었다. 사진만으로도 사고 충격이 상당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허안나는 사고 직후 몸 상태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어지럽고 턱관절이 아픈데, 사고가 처음이라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며 도움을 구했다. 이어 “견인 기사님이 ‘차가 이 정도로 망가졌는데 에어백이 안 터진 게 희한하다’고 하셨다”라고 덧붙여 사고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범퍼 파손 상태만 봐도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보인다”,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교통사고는 시간이 지나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허안나의 건강을 걱정했다.

한편 허안나는 2005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이적하며 각종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 얼굴을 알렸다. 2019년에는 MBC 개그맨 출신 오경주와 결혼했으며, 현재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배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출연 예정이던 MBC 신규 예능 ‘나도신나’가 편성 취소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해당 프로그램은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의 여행기를 담을 예정이었으나, 박나래 논란의 여파로 제작 및 편성이 취소되었다.
이런 가운데 허안나는 유튜브 채널 ‘임성욱’의 콘텐츠 ‘희극인의 삶’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그는 “요즘 얼굴을 비추지 않고 있어 궁금해하실 것 같았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고, 연극영화과 전공 후 교수의 권유로 개그의 길에 들어서게 된 계기도 털어놨다.
현재는 직접 오디션 프로필을 들고 다니며 일자리를 찾고 있다는 허안나는 “어디서든 불러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교통사고 소식까지 전해지며, 그의 근황에 팬들의 걱정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