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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맥을 오늘에 잇다… 한국전통회화협회 기획전 《드림, 그 두번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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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2026 한국전통회화협회 기획전 《드림, 그 두번째》 포스터
이미지 = 2026 한국전통회화협회 기획전 《드림, 그 두번째》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한국전통회화협회가 오는 2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은(Gallery Eun)에서 두 번째 정기 기획전 《드림, 그 두번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협회 창립전을 잇는 후속 전시로, 전통회화가 지닌 예술적 가치와 동시대적 확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한다. 회화뿐만 아니라 도자, 조각공예 등 다양한 매체가 어우러진 이번 기획전은 전통 예술의 형식과 정신을 현대적인 언어로 재해석한 창작물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국전통회화협회는 국가유산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2024년 10월 창립된 단체다. 전통 회화를 중심에 두되, 전통 도자와 조각 등 각기 다른 전공 배경을 지닌 작가들이 함께 활동하며, 전통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현대미술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드림, 그 두번째》는 이러한 협회의 활동 방향을 집약해 보여주는 자리로, 작가들의 협업과 매체 간의 자연스러운 융합을 통해 전통 예술이 가진 생명력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한다.

전시 장소인 갤러리은은 인사동 쌈지길 맞은편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국내외 관람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전시는 전면 무료로 운영되며, 전통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국전통회화협회 측은 “이번 기획전은 전통의 의미를 단순히 재현하는 것을 넘어, 지금 이 시대에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를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라며 “전통 예술이 갖는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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