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김대호, 3살 연하와 ‘핑크빛’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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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3살 연하와 핑크빛 가능성
박호산 중매 “분장실에 홍 선생님”
참하고 능력도 뛰어난 분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의 핑크빛 가능성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대호가 뮤지컬 ‘캐빈’에 출연 중인 배우 박호산, 하도권과 함께 서울에 자가를 마련한 ‘부장님’들의 집을 임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대호의 결혼 여부를 둘러싼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제작진이 박호산과 하도권을 향해 “김대호 씨, 결혼도 못 하고 있는데 결혼해야 하냐”라고 묻자, 박호산은 “안 하시는 거 아니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김대호는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못하는 것 같다. 사랑하는 법을 잊은 것 같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러자 하도권은 “내 주변에 이상형이 김대호 씨라는 분이 많다. 배우가 아닌 일반인 중에서도 많다”라며 김대호를 치켜세웠고, 김숙 역시 “소개해줘라”라고 거들며 분위기를 띄웠다.
김대호는 “소개팅 이야기가 나오면 이제 만나기가 두렵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도권은 자신만의 소개 방식으로 “어색하게 ‘둘이 만나라’ 이렇게 판 안 벌리고 조금씩 좁혀나간다. ‘자만추’ 느낌으로 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자만추로 나오면 형이 준비가 안 돼 있다. 개밥쉰내가 나고, 몸에 흙이 묻어있고 그렇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하도권은 “대호 씨의 매력을 느끼는 분들이 세팅된 모습 말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좋아한다”라면서도 “냄새는 생각 못했는데 냄새가 그렇게 나냐”라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이때 박호산은 “내가 중매를 해볼까? 내가 중매하면 결혼하더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분장실에 홍 선생님이 있다. 3살 어리더라. 참하고 능력도 뛰어난 분이다. 얼굴도 예쁘다”라고 추천했다. 하도권은 “뮤지컬 ‘캐빈’을 보러 오시고, 자연스럽게 인사를 하러 와라”라고 제안했고, 김대호는 “원래 공연 보러 가려고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대호는 지난 2011년 방영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 출연해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다수의 교양 및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지난해 2월, 사직서를 내고 MBC를 떠나 프리랜서로 전향한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위대한 가이드’, ‘덜 지니어스2’,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푹 쉬면 다행이야’, ‘어디든 간대호’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김대호는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활발히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