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강형욱, ‘위기’… 쉽지 않은 상황
논현일보 조회수
들개 출신 늑대 3호
강형욱도 쉽지 않은 판단
솔루션 최대 위기

갑질 논란으로 화제가 된 강형욱이 솔루션 최대 위기를 맞아 쉽지 않은 상황임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갱생 리얼리티 ‘개와 늑대의 시간2’ 3회에서 전직 들개 출신 늑대 3호의 사연이 공개된다. 들개로 태어나 들개로 자란 늑대 3호는 기존의 문제 행동을 보인 늑대들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다.
‘광주 무등산 들개’로 불리는 늑대 3호는 구조 이후 1년 6개월째 자매 보호자가 임시 보호 중이지만, 현재까지 입양 문의는 단 한 건도 없는 상태다. 또 집 안에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 야생성과, 과거 바깥으로 탈출했던 전적까지 타 반려견과는 확연히 다른 이상행동을 선보인다. “희망은 있겠죠. 0.0001% 정도”라고 이야기하며 늑대 3호를 마주한 강형욱은 쉽지 않은 상황을 전한다. 과연 늑대 3호는 반려견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전직 들개 출신 늑대 3호의 변화 가능성과 솔루션 과정은 ‘개늑시2’ 3회에서 공개된다.

또한 반려광 브라이언마저 늑대 앞에서 얼어붙는다. “나 오늘 죽기 5분 전입니다”라고 고백한 브라이언은 지난 회차에서 ‘모범견’의 반전 면모를 드러낸 늑대 2호를 만나러 간다. 이때 입질 피해자만 15명에 달하는 상황에 브라이언의 긴장도 고조된다. 입마개 없이 맹렬히 짖어대는 늑대 2호 앞에서 촬영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입마개 착용을 둘러싼 보호자의 반응이 여전히 변수로 떠오른다. 이미 강형욱의 판단에 쉽게 동의하지 못한 채 불신을 내비친 보호자, 자칫하면 ‘개늑시2’ 사상 최초로 솔루션 거부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과연 강형욱은 보호자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단순한 반려견 행동 교정을 넘어 문제 행동의 근본 원인인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에서의 첫 피드백, 생활동 밀착 케어, 보호자의 실제 주거지까지 이어지는 총 세 단계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성주와 강형욱, 그리고 스페셜 MC 브라이언이 함께하는 채널A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강형욱과 그의 아내는 2024년 5월, 자신들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서 전 직원들의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하고 CCTV로 감시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의혹만으로도 여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고, 이 과정에서 강형욱은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하차하는 등 부담을 겪었다. 이후 강형욱 부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피소됐지만, 경찰 수사 결과 혐의 없음 처분을 받으며 법적 책임에서는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