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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박미선 근황… 이봉원,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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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박미선 건강 상태 언급
“어제도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약 먹으며 추이 지켜보는 중

출처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출처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건강 상태를 직접 전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따따블로 웃긴 아재들이 귀환 최양락 이봉원 지상렬 염경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개그맨 최양락, 이봉원, 지상렬, 염경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동엽은 “얼마 전 선우용여 선생님이랑 촬영을 했다. 궁금해서 여쭤보니 ‘미선이 너무 건강해졌어, 좋아졌어, 걱정하지 않아도 돼’라고 하시더라”라며 박미선의 근황을 언급했다.

이에 이봉원은 직접 아내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그는 “어제도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애 엄마(박미선)랑 애들이랑 일본에 다녀왔다. 지금은 치료가 다 끝났다. 약을 먹으면서 추이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위 사람들도 물론 힘들지만 본인이 제일 힘들다”라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최양락은 “네가 하도 속을 썩여서“라고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누그러뜨렸고, 이봉원은 “퇴근해라”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출처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그러면서도 이봉원은 “아니, 댓글에 항상 그러더라”라며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이봉원과 박미선은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박미선은 지난해 2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박미선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방암 진단 사실과 항암 치료 사실을 밝히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지난 2024년 12월 종합 검진에서 유방암이 발견했다는 박미선은 “초기니까 괜찮다고 해서 ‘야외 촬영이 하나 잡혀 있으니까 빨리 수술하고 촬영 갔다가 방사선 치료 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급하게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이브날 수술을 하며 열어보니 임파선에 전이가 된 거다. 전이가 되면 무조건 항암 치료를 해야 한대서 항암 치료가 길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출처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또한 그는 항암치료 기간 동안 폐렴으로 위험한 상황이 생겼다며 “항생제를 때려 붓고, 12번으로 쪼개서 매주 항암치료를 받았다. 방사선 치료 16번 마치고, 지금은 약물 치료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박미선은 유방암 투병 중 찍은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박미선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사진은 병원에 있을 때 찍은 거다. 사실 아프고 나서 좀 소심해지고, 아픈 분들이 많은데 나만 유별 떠는 것 같아 조심스러웠다. 생각보다 많은 분이 공감해 주시고 힘을 얻었다고 하셔서 오늘도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몇 분이라도 영상을 보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 아픈 분들, 힘든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 다 지나갈 것.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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